Exploring for the Evaluation of narrative centered literary education
본 연구는 지금까지 문학평가의 현장이 정책적 요구와 이상적 지향 사이에서 진자 운동을 계속해 왔다는 문제의식에서, 이 진자 운동을 멈출 새로운 문학교육 평가 패러다임이 필요하며, 실제성이 담보된 구체적인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실천한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고등학교 ‘문학’과목의 평가 실태를 분석하고, 추출된 문제점을 통해 문학교육 평가를 ‘왜’하며,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으로 돌아가 문학과 교육, 평가의 본질을 탐구함으로써, 문학교육 평가의 패러다임적 전환을 제안하였다. 이것은 문학평가가 내러티브에 기반 하여 삶을 알아가는 성장의 과정을 다루어야 한다는 것으로, ‘내러티브 중심 문학교육 평가’라 하였다. 또한 ‘내러티브 중심 평가’는 나선형 곡선의 양상을 띠며 발달적으로 순환한다는 것을 보이고, 그 역동성을 드러내면서도 평가 설계의 구체적인 지침이 될 수 있는 새로운 분류학을 제시하였다.
This research demonstrates the need for a new paradigm in literary education to stop the pendulum movement and the need for concrete measures to be taken to ensure that practicality is secured, in the sense that the field of literary assessment has so far been engaged in the pendulum movement between policy demands and ideal orientation. From this point of view, he proposed a paradigm shift in the assessment of liberal arts by analyzing the current state of assessment of high school subjects, returning to the fundamental question of why, what, and how, the assessment of literature, education and education. This was called the Narrative Centering Literary Education Assessment, in which literary critics should deal with the process of life-aware growth based on narratives. Narrative Centrifugal also showed a developmental cycle of spiraling curves, and presented new taxonomy that could demonstrate its dynamism and be a specific guide to the design of the assess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