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 구조물에서 균열은 수축, 수화열 및 외부하중 등에 의해 발생하는 불가피한 현상으로, 외부 유해인자를 콘크리트 내부로의 침투를 용이하게 하여 내구성을 크게 감소시킨다. 최근 스스로 균열을 치유하는 자기치유 콘크리트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수행되고 있다. 또한 콘크리트에 발생하는 균열을 제어하여, 그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한 자기치유 섬유 보강 콘크리트의 연구가 수행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PVA 섬유를 혼입한 자기치유 모르타르를 제작하였다. PVA 섬유 혼입율에 따른 압축강도 및 휨 성능 평가를 수행하였다. 또한, 흡수율 실험을 통해 자기치유 성능평가를 수행하였으며, 시간에 따라 균열 폭의 감소로 흡수되는 수분의 양이 감소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자기치유 생성물 분석을 통해 PVA 섬유 혼입에 의해 탄산칼슘 침전이 더 유리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Cracks in concrete structures are inevitable phenomena caused by shrinkage, hydration heat, and external loads. These cracks facilitate the penetration of external harmful ions into the concrete, which greatly reduces its durability. Recently, self-healing concrete has been actively studied. Also, self-healing fiber-reinforced concrete have been studied to control the crack in concrete and to maximize the shelf-healing capability. In this study, mortar specimens containing PVA fiber, fly ash and crystalline admixture were fabricated. The compressive and flexural strength were evaluated. Also, the self-healing performance was evaluated by the absorption test. From the results, it was confirmed that the amount of water absorbed by healing of the crack decreased as time increased. It was also found that PVA fiber is beneficial for the production of calcium carbonate, an additional healing produ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