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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usa and Crazy Jane KCI 등재

메두사와 미친 제인

  • 언어ENG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371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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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Yeats Journal of Korea (한국 예이츠 저널)
한국예이츠학회 (The Yeats Society of Korea)
초록

모던 예술가들은 메두사가 지닌 성적으로 매력적이면서도 죽음을 연상케 하는 기괴한 모습에 사랑에 빠졌다. 이 이중적인 이미지에서 심미적인 힘뿐만 아니라 우리의 관습을 타파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본 논문은 예이츠의 미친 제인이 바로 이 메두사의 디앤에이를 계승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녀는 메두사 처럼 성적인 면과 폭력적인 면을 섞어 혁명적인 변화의 상징 역할을 한다. 이런 미친 제인은 예이츠는 그가 반대하는 방향으로 나갔던 아일랜드의 정치적 종교적 기득권 세력에게 던지는 질문이다. 누가 진짜 미쳤는가?

Modern artists fell in love with Medusa’s double image of sexuality and death not only because of its aesthetic power to simultaneously repel and mesmerize the audience, but also because of its potential power to change the way we see and think. It seems that Crazy Jane also carries the DNA of Medusa in that she reconciles eroticism and violence. In so doing, Crazy Jane, like Medusa, becomes a symbol of revolutionary changes for the newly established Irish Free State which has moved to a direction Yeats opposes.

목차
Abstract
 우리말 요약
 Works cited
저자
  • Baekyun Yoo(Baekseok Culture University in Korea) | 유배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