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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 Awareness Regardng Eye Drop Use and Effect of Artificial Tears & Conditioning Solution Instillation over Time on Tear Film Stability KCI 등재

건성안과 비건성안에 인공눈물과 습윤액 점안시 시간경과에 따른 눈물막 안정성에 미치는 영향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381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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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시과학회지 (The Korean Journal of Vision Science)
대한시과학회 (The Korean Society Of Vision Science)
초록

목적 : 본 연구는 인공눈물과 습윤액에 대한 일반인의 올바른 사용법 인지 여부의 파악하고, 인공눈물 및 습윤 액 사용 시 시간 경과에 따라 눈물막 안정성(눈물띠 높이와 눈물막 파괴시간)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고자 하였다.
방법 : 첫 번째 실험은 온라인 설문조사로 안구점안액의 사용법에 대한 인지를 온라인 설문을 통하여 실시하였다. 두 번째 실험은 20명의 피실험자를 모집하여, OSDI 점수를 기준으로 건성안과 비건성안 그룹으로 나누고(건성안 그룹 10명, 비건성안 그룹 10명), 참가자에게 3개의 점안액(인공눈물(AT), 습윤액(CS), 식염수(SS)를 점안하도록 하였다. 점안 후 1분, 3분, 5분 단위로 눈물막 높이(TMH)와 눈물막 파괴 시간(TBUT)을 측정하여 눈물막 안 정성 변화를 확인하였다.
결과 : 127명의 온라인 설문 응답자 중 66.6%(N=82)가 인공눈물과 습윤액의 차이에 대해서 잘 모른다고 응답하였으며, 콘택트렌즈 착용자 중 68.1%(N=47)는 렌즈 착용 중 인공눈물을 점안한 경험이 있다고 답하였다. 점안 시 시간경과에 따라 눈물띠 높이는 통계적 유의성이 있었다.(Baseline<1 min and 3 min, p<0.050). 하지만 점안전과 5분경과시의 눈물띠의 차이는 없었다(p=0.720). 눈물막 파괴시간은 점안액 종류별로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으며 (SS<AT, CS p<0.050) 시 간경과에 따른 유의적 차이도 있었다(baseline, 5 min after < 1 min after, p<0.050).
결론 : 많은 사람들이 올바른 사용법에 대한 인지가 부족하였으며, 올바른 사용법의 전달이 이루어져야 할 것 이다. 눈물띠 높이는 점안액에 따른 변화는 5분 이후에는 관찰되지 않았으며, 이는 일시적인 증상완화만을 의미할 수 있다. 눈물막 파괴시간은 인공눈물을 점안 시 1분경과시 가장 길게 나타났다. 식염수 점안 시 눈물막이 가장 불안정하게 되었으며, 특히나 눈물막 파괴시간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컸다.

Purpose : This study investigated the public knowledge regarding the proper use of eye drops Also, study explored the short term effect of eye drops over time on tear film stability.
Methods : First, online survey was created to ask knowledge regarding proper use of eye drops. Second, 20 participants were recruited and were divided into dry eye group and normal eye group based on OSDI (Ocular Surface Disease Index) survey score. 3 eye drops (artificial tears (AT), conditioning solution (CS) and saline solution (SS) were applied to each participants. Tear film stability factors such as TMH (tear meniscus height) and Non-invasive TBUT (tear break up time) were measured at baseline, 1 min, 3 min and 5 min after instillation.
Results : All 127 response of online survey collected, 66.7% of respondents not sure regarding the difference between artificial tears and conditioning solution. 68.1% of contact lens wearers have used artificial tears while wearing contact lens. Regarding the effect of eye drops over time on TMH, there was significant difference over time of eye drop (Baseline<1 min and 3 min, p<0.050). However there was no difference between baseline and 5 min after(p=0.720) for TBUT measurement. There was significant difference with types of eye drop (SS<AT, CS p<0.050) and over time (baseline, 5 min after <1 min after p<0.050).
Conclusion : As public awareness regarding proper use of eye drops, it is important to deliver proper instruction to the public. Effect to TMH with eye drops may not last more than 5 min, but temporary improvement. For TBUT, effect of AT on TBUT was greater at 1 min than other eye drops for dry eye group. Instillation of saline solution may worse the tear film stability, in particular TBUT.

목차
Abstract
Ⅰ. 서 론
Ⅱ. 대상 및 방법
    1. 대상
    2. 사전 동의 및 윤리적 승인 절차
    3. 연구 방법
Ⅲ. 결 과
    1. 안구 점안액에 대한 사용 실태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
    2. 안구 점안액 점안 후 시간 경과에 따른 눈물막안정성 변화 측정 – 눈물띠 높이
    3. 안구 점안액 점안 후 시간 경과에 따른 눈물막안정성 변화 측정 – 눈물막 파괴시간
Ⅳ. 고 찰
Ⅴ. 결 론
References
요 약
저자
  • Yee-Rin Jung(대구가톨릭대학교 일반대학원 안경광학과) | 정예린
  • Byoung-Sun Chu(대구가톨릭대학교 안경광학과) | 추병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