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에 미투 운동(Me Too Movement)은 사회적 약자인 여성에 대하여 사회 전반에 반성을 이끌었다. 그동안 한국의 전통 사회는 유교 전통의 강한 가부장 주의적인 성격으로 여성을 억압해왔고, 여성은 시대에 종속된 모습으로 기능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한국 사회에 개신교는 여성을 거듭난 존재와 새로워진 정체성을 가지게 하여 시대를 주도하는 존재로 인식시켰다. 초기 한국 교회의 여성들은 개인적 차원을 초월하여 타자에 대한 책임을 지고 한국 사회를 치유하려 는 선교의 길을 걸었다. 그러나 여성들은 근본주의적인 교회 안에서 차별을 기억하고 경험하였다. 한국 개신교 여성은 그들만의 유연함으로 한국 교회의 경직된 문화를 품고 있었다. 결국, 그들은 이 시대의 사명을 가지고 억압과 차별이 만연한 사회를 변화시켜가고 있던 것이 다. 또한 부당한 처우에도 이 시대를 품고 보듬어 가는 여성들의 사랑은 한국 개신교 역사에 존재하는 그들의 인내와 헌신을 통하여 갈등과 차별을 초월한 모습이 드러났다.

Korean traditional societies have oppressed women with the strong patriarchal character of Confucian tradition, and women have played a functional role. Protestantism in Korean society gave birth to a new being who experienced regeneration, and wanted to be aware of his identity react to the tradition. However, women are still remembering and experiencing discrimination in patriarchal churches. Korean Protestant women continue to embrace the rigid organizational culture of the Korean church with their own flexibility. The implications of women in the Korean modern church history suggest to us today the willingness to raise their minds and strengthen their will with Protestant thought to break the oppressed era structure of the time and live independently.

한글 초록
I. 서론
II. 본론
    1. 한국 유교 문화와 여성의 개신교 입교
    2. 초기 한국 개신교 속에서 여성의 역할
    3. 한국 개신교의 여성인식과 그 대안
III. 결론
Abstract
참고 문헌

• 소요한(감리교신학대학교) | John So (Methodist Theological Univers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