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관심을 받는 풍력자원개발에 대한 기초적, 실용적인 연구를 수행하고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실제 그 지역 주위 유동특성에 대한 지식이 매우 중요하다. 두 개의 초음파 유속계와 널리 사용되고 있는 컵유속계와 풍향기를 유동방향에 수직하게 설치하여 높이가 약 4.5m에서 풍속의 평균과 변동성분을 측정하였다. 실험 결과 레이놀즈 수는 약 6.7×105, 그리고 마찰유속, u*는 약 0.32m/s로 측정되었다. 수평 및 수직 평면 풍속에 대한 파워 스펙트럼 분석은 다양한 주파수 범위의 값들을 조합하여 넓은 주파수 범위에 대해 분석 할 수 있었다. 스펙트럼 분석 결과 4개의 지배적인 와류 에너지 피크 값을 관찰 할 수 있는데, 각각의 피크 값들은 약 1~2분, 8시간, 24시간 그리고 100시간의 주기로 나타나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이 피크들 사이에 넓은 스펙트럼 갭이 0.2~10 cycle/hour 주파수 범위에 걸쳐 나타나고 있다.
In order to provide a rough idea of wind energy resources for fundamental and applicable studies, the knowledge of the flow characteristics within the given full-scale site is prerequisite. Two 2-D ultrasonic anemometers and one cup anemometry, located perpendicular to the prevailing wind direction, have been used to measure the mean and fluctuating flow velocities at a height 4.5 m. The experiments show that the Reynolds number is about 6.7×105 (based on the sensor height and the velocity from the sensor) and the friction velocity, u*, is about 0.32 m/s. The powerspectrum analysis on horizontal and vertical wind speed is made over a wide range of frequencies by joining together various portions of the spectrum. There appear to be four major eddy-energy peaks in the spectrum; each peak occurs at periods of about 1 or 2 mins, 8hours, 24 hours and 100hours. Between the peaks, a broad spectral gap is centered at a frequency ranging from 0.2 to 10 cycles per hou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