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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중 방향지시등 사용 실태와 제도적 개선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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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학회 (Korean Society of Road Engineers)
초록

도로이용자 사이의 의사소통이 법이나 제도를 따르는 것이든 사회적 규범에 따르는 것이든 그 의미가 명확히 전달되고 상호 간에 문제의 소지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교통안전에 큰 문제가 없을 것이나 현실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형사정책연구원(2016)의 보복운전 피해사례 분석 결과에 따르면 보복운전이 발생하기 전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고 다른 차량 앞으로 끼어들었다’는 응답이 15.53%에 이르러 부적절한 방향지시등의 사용 (또는 미사용)이 사고 뿐 아니라 보복운전과 같은 위험 한 교통상황을 야기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운전 중 방향지시등 사용의 실태 및 지시등 점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고 관련 제도와 교육의 개선방안을 제언하고자 했다.

목차
1. 방향지시등 사용에 관한 국내·외 제도 비교
 2. 방향지시등 사용과 교통안전의 관계에 관한선행연구
 3. 방향지시등 사용 실태와 점등 영향요인의분석
  3.1 조사목적 및 방법
  3.2 주요 결과
 4. 제도 개선 및 운전자 교육방안 제언
 참고문헌
저자
  • 오주석(도로교통공단 정책연구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