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n the Articles on the Studies of Korean Church History in the Journal of the Church History Society in Korea: 1971-2019
이 글은 창간호부터 2019년까지 「한국교회사학회지」에 수록된 한국기 독교의 역사 연구 논문들에 대한 분석적 연구이다. 「한국교회사학회지」는 해방 후 최초로 발간된 한국의 교회사 학술 연구 논문집이다. 이 기간 동안 135편의 한국교회사 연구 논문이 수록되었다. 이 글은 그 연구 논문들을 분류하여 인물 연구, 사회사, 사상사, 교단사, 문화사 등의 범주로 분류 하였다. 초창기 연구들은 한국교회사의 기초를 위한 연구들이 이루어졌다. 1990년대 이후 연구 논문들의 수가 빠르게 증가하였다. 2000년 이후의 논문들은 체제의 완성도가 높아지고 연구 분야도 다양해졌다. 2010년대의 연구 논문들은 논문 심사의 강화로 논문들의 체제와 논문의 주제들이 더욱 다양하게 발전하였다. 연구 분야는 인물 연구와 사회사 논문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신학사상, 문화사 연구들이 다수를 차지하였다. 이후의 연구에서는 통계자료의 도입과 타 분야와 복합적 연구가 필요하다.
This paper is an analytical study of the articles of the studies on the Korean church history in Hankuk’kyohoesahakhoeji from 1971 to 2019. Hankuk’kyohoesahakhoeji is the first academic journal of the study of Christian Church history in Korea. There are 135 enrolled papers of Korean Church history in the journal from 1971 to 2019. Those papers are classified in this study under the categories of character, social history, history of Christian thought, denominational history and the Christian cultural history. In the initial stage, papers were written as a foundational study for Korean church history. The numbers of the papers increased rapidly in the 1990’s. The papers’ system improved and the themes of studies also varied in the 2000’s. As time went by the papers were varied, systemized and upgraded academically due to the review system. The major portion of the papers are about the study of character, social study and theological study. In further studies, statistical data and hybrid study with other fields of science will be necess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