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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71-79
본 연구는 현재 진행되는 도시재생이 목표와 정책 대상을 명확하게 설정하지 못한 현실의 문제점을 기반으로 도시재생의 방향성을 구체화하고자 하는 목적에 수행되었다. 연구 방법으로 민주적 거버넌스의 요소를 중심으로 독일 하펜시티와 일본의 공공도서관, 영국 런던의 옥소타워, 프랑스의 일드낭트 사례를 검토했다. 연구 대상지는 지역성, 커뮤니티 등을 기반으로 한 민주적 거버넌스의 실천사례로 선정하였다. 연구 결과 주민의 거주공간과 그들의 생활환경에 직접적으로 관련된 물리·경제·사회문화적 측면의 요소로써 지역의 경쟁력 창출 관점에서의 지역성을 기반으로 한 도시재생의 중요성을 도출하였다. 또한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듣고 그들과의 긴밀한 교류관계를 이루어 이를 재생사업에 반영하는 것 즉, 지역사회 커뮤니티의 적극적 교류, 도시재생과 관련된 지역주민 인식 제고가 각 중요한 요소로 밝혀졌다. 즉, 도시재생의 방향성은 민주적 거버넌스를 살릴 수 있는 주민을 위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This study was carried out for the purpose of embodying the direction of urban regeneration based on the problem of reality that the current urban regeneration does not clearly set goals and policy targets. As a research method, we reviewed the cases of Hafen City, Germany, public libraries in Japan, Oxo Tower in London, and Ilde Nantes in France, focusing on the elements of democratic governance. The research site was selected as a practical example of democratic governance based on regionality, community, etc. As a result of the study, the importance of urban regeneration based on regionality was derived from the viewpoint of creating regional competitiveness as an element of physical, economic, and socio-cultural aspects directly related to the living space and living environment of the residents. In addition, it was found that it is an important factor to actively listen to the opinions of the local residents and to reflect them in the recycling project, that is, to actively communicate with the community and raise awareness of the local residents related to the city. The direction of urban regeneration is to go in the direction of nationals who can use democratic governance.
국문초록
1. 서론
2. 연구방법
3. 결과 및 고찰
3.1 독일 함부르크 하펜시티
3.2 일본 도쿄 공공도서관
3.3 영국 런던 옥소타워
3.4 프랑스 일드낭트(Ile de Nantes)
4. 결론
Referenc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