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 상동나무 가지 추출물(STB-E100)은 대장암 세포에서 세포사멸을 유도하여 세포생육을 억제하였다. 또한 Iκ B-α 인산화를 통한 IκB-α 단백질 분해를 유도하며 이로 인해 P65 핵내 전이를 유도하여 NF-κB 신호전달을 활성화시킨다. NF-κB 신호전달 활성화는 GSK3β 활성화를 통해 P65 핵내 전 이를 유도에 의한 것이지만 IκB-α분해는 GSK3β 의존성이 아니다. 상동나무 가지 추출물은 이러한 신호전달 활성화를 통해 세포사멸을 유도하여 대장암의 세포생육을 억제한다. 본 결과를 바탕으로 상동나무 가지가 암 예방 및 치료를 목적으로한 표적 요법에서 항암제 개발의 잠재적 활용 소재로서 이용 가능하다고 사료된다. 그러나 대장암 세포에서 상동나무 가지 추출물에 의해 유도된 NF-κB 신호전달 작용기전을 좀 더 구체적으로 구명할 필요가 있고 대장암에 대한 세포사멸과 작용기전의 정확한 관련성을 조사하기 위해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In this study, we evaluated the inhibitory effect against cell growth and potential molecular mechanism of 100% ethanol extracts of branch from Sageretia thea in human colorectal cancer cells, HCT116. Ethanol dose-dependently extracts of STB significantly suppressed the growth of HCT116 cells through apoptosis. STB activated NF-κB signaling pathway through IκB-α proteasomal degradation and inducing p65 accumulation in nucleus. The inhibition of GSK3β by LiCl didn’t affect STB mediated degradation IκB-α but STB mediated p65 accumulation in nucleus. In addition, STB phosphorylated GSK3β. Based on these findings, STB may be a potential candidate for the development of anti-cancer agents for human colorectal canc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