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건설폐기물에 의한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건설재료들에 대한 재활용방안 에 대한 연구가 많이 진행되고 있다. GFRP는 최근 구조물의 보강에 많이 사용되는 건설 재료이다. 본 연구에는 GFRP를 분쇄하 여 만든 재활용 GFRP파우더(RGP)의 잔골재 대체 가능성을 검토하고자 하였다. RGP는 GFRP의 제작 시 발생되는 GFRP 잉여물을 분쇄하여 사용하였다. RGP의 잔골재 치환율을 20%, 40% 60% 80%로 설정하였다. RGP가 혼합된 시멘트 모르타르의 재료 성능을 검토하기 위하여 압축강도, 쪼갬인장강도 및 휨 강도를 측정하였다. 실험결과, RGP의 혼입으로 시멘트 모르타르의 기초물성이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장기적으로 GFRP의 건설재료로의 재활용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Recently, interest in environmental problems caused by construction waste is increasing. Accordingly, methods of recycling construction waste are attracting the attention of researchers. Glass fiber-reinforced plastic (GFRP) is a construction material that is widely used for reinforcing structures in recent years. This study attempted to examine the possibility of replacing fine aggregates with recycled GFRP powder (RGP) made by crushing GFRP. RGP was made by pulverizing excess GFRP generated during its production. Fine aggregate replacement rates of RGP were set to 20%, 40%, 60%, and 80%. In order to examine the material performance of cement mortar mixed with RGP, the compressive strength, split tensile strength, and flexural strength were measured. From the experimental results, the incorporation of RGP tended to increase the values of the basic properties of cement mortar. Therefore,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be used as basic data for recycling GFRP as a construction mater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