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재료의 구조물 활용에 있어 동적하중에 의한 재료성능에 대한 영향성은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다. 이들 동적하중들 중 피로하중은 실제적으로 복합재료 구조 또는 부재의 손상이나 파괴를 야기하는 주요 원인이 된다. 본 연구의 일차적인 목표는 이들 복합재료의 휨 피로 성능을 조사할 수 있는 장비 개발이며 두 번째 목표로는 이들 장비를 활용, 바잘트 복합재료에 대한 휨-피로성능에 대한 초기 연구를 수행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진공압출공법을 활용, 평균 두께 4.0mm의 바잘트 섬유보강 플레이트를 제작하였다. 총 5개의 휨-피로 시편들이 제작되었으며 각 시편들은 반복응력 비 Smin/Smax = 1의 크기로 각 시편에 작용하였다. 이때 초기 응력레벨은 122.24MPa로 고려되었으며 재료의 파괴 한계상태를 국외자료를 토대로 초기 강 성 대비 20% 강성 감소로 고려하였다. 최종적으로 본 연구를 통하여 총 3단계 구간들에서 강성값의 감소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 첫 번째 구간에서는 대체적으로 높은 강성 감소가 시험체에서 발생하였으며 이후 두 번째 구간에서도 지속적인 강성값 감소가 확인되었다. 최종적으로 3단계 구간에서 복합재료 내 섬유 파단과 더불어 복합재료 전체에 대한 한계파괴상태에 도달하였다.
Throughout their service life, composites are commonly subjected to dynamic loading. Fatigue is a type of loading that widely induces failure in composite components. Therefore, the first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a machine to test the flexural-fatigue performance of composites. The second objective was to investigate the flexuralfatigue performance of basalt fiber reinforced polymer. The vacuum infusion technique was used to manufacture laminates with an average thickness of 4.0mm. Five flexural-fatigue specimens were conducted at a cyclic stress ratio of Smin/Smax = 1. An initial stress level of 122.24MPa was used. A 20% reduction in stiffness indicated failure. The results illustrate that the component life of composite materials consists of three stages of stiffness degradation. In the first stage, a high rate of stiffness degradation occurs. In the second stage, moderate stiffness degradation occurs, which showed a large portion of component life of composite materialssecond. In the third stage, more significant types of damage, like fiber fracture, occur and cause the material to fail complete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