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arenting Efficacy and Parenting Stress of Japanese Mothers
본 연구는 일본 어머니의 양육효능감 및 양육 스트레스를 연구하기 위하여 오키나와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일본 어머니를 대상으로 양육효능감 및 양육 스트레스 정도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유치원 2곳, 초등학교 1곳에서 학부모인 어머니를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부하고 수집하였다. 본 연구에서 수집 된 설문지 자료의 통계처리는 SPSS 23.0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빈도, 백분율, 평균분석 및 신뢰도 계수를 산출하였으며, t-test, ANOVA, Tukey 검증을 하였다. 본 연구를 통한 주요 결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일본 어머니의 양육효 능감은 보통 수준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본 어머니의 양육 스트레스는 낮게 나타났다. 둘째, 일본 어머니의 양육효능감은 자아존중감, 삶의 만족도 변인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셋째, 일본 어머니의 양육 스트레스는 연령, 자아존중감, 삶의 만족도 변인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본 연구는 일본 어머니의 자녀 양육효능감 및 양육 스트레스 정도를 파악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degree of parenting efficacy and parenting stress of Japanese fathers bringing up their children, and related variables of Japanese mothers bringing up their children. The subjects used in this study included 238 Japanese mothers who live in Okinawa, Japan. Frequencies, means, t-test, one way-ANOVA, and Tukey's Honest Significant Difference test were conducted using SPSS 23.0.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parenting efficacy of the Japanese mothers bringing up their children resulted in a middle-level score. Japanese mothers’ parenting stress resulted in a low-level score. Second, the parenting efficacy of the Japanese mothers bringing up their children relied mainly on their self-esteem and satisfaction of life. Third, the parenting stress of the Japanese mothers bringing up their children largely depends on their socioeconomic level, and their self-esteem and satisfaction of life. The results of the study can provide very useful information to mother’s self-esteem and satisfaction of life for the development of the program to foster their childr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