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pression of Heat Shock Protein 70 Gene and Body Color Changes in Non-biting Midge Larvae (Glyptotendipes tokunagai) Effected by O3 Treatment.
오존은 수돗물 정수장에서 이용되는 소독 물질로 미세오염 물질들을 비롯해서 박테리아나 병원성 미생물체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것으로 많은 연구가 보고되어 있다. 본 연 구에서는 실내 사육 중인 붉은 체색을 지닌 Glyptotendipes tokunagai를 대상으로 서로 다른 농도의 오존 노출에 따른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치사율, 체색 변화와 heat shock protein 70 (HSP70) 유전자 발현을 측정하였다. 오존에 노출 된 G. tokunagai에서 농도-시간 의존적으로 치사율 증가가 관찰되었다. 또한 체색 변화는 오존 농도에 따라 붉은색의 체색이 체절마다 엷어지며 탈색되고 경직되는 현상이 보였다. HSP70 유전자 발현은 저농도인 0.2~0.5 ppm에서 노출 10분과 20분에 유의한 수준으로 높게 나타났으나 (P<0.05), 30 분 노출 후에는 발현량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생리적으로 저산소층에 대해 적응능력이 뛰어난 깔따구 경우에도 오존은 매우 강력한 치사 효과를 유발하여 30분 노출 후 경직과 헤모글로빈 파괴로 인한 탈색이 유발되는 것을 보여주었다. 따라서 본 결과는 수돗물 정수장에서 병원성 미생물을 제거하는 데 사용되는 오존이 수생물에 주는 영향성을 파악하는 기초자료로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Ozone (O3) is a general disinfectant to remove micro-pollutants in water treatment system. Previous studies have reported effect of ozone to bacteria and pathogens removal, but its effect to the relatively large organisms has little known. In this study, we investigated potential effects of ozone toxicity to the non-bite midge larvae (Glyptotendipes tokunagai) with accumulate mortality, coloration change and expression of heat shock protein 70 (HSP70). The accumulate mortality rate of G. tokunagai increased in a dose-time dependent manner and the highest mortality rate was observed to 75% at 30 minute of exposure duration with 2.0 ppm of ozone concentration. Exposure to ozone was a factor increasing body color of the larvae. The tendency of HSP70 mRNA expression showed up-regulation in ozone exposure at 20 minute. After that time, the expression of HSP70 in exposed group decreased to a similar level of control group. Our results clearly showed that ozone toxicity affects physical and molecular activity of G. tokunagai, implying the potential hazardous of ozone in the aquatic ecosystem including macroinvertebra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