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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stigation of Perceptions between Major and General about Policyization on Glasses Online Sale KCI 등재

도수안경 온라인판매 정책화에 대한 전공자와 일반인의 인식조사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409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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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시과학회지 (The Korean Journal of Vision Science)
대한시과학회 (The Korean Society Of Vision Science)
초록

목적 : 본 연구는 도수안경 온라인판매 정책화에 대해 전공자와 일반인의 여론을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 대상자 277명을 대상으로 전공자와 일반인을 구분하여 온라인 설문지(Google Forms)를 통해 조사하였다. 각 항목은 안경광학 전공여부, 기본 인적사항(성별, 나이), 도수안경 온라인판매 정책화에 대한 인지여부 및 찬반여부를 조사하고 그 이유를 물어 인식을 조사하였다.
결과 : 안경광학과 전공자는 165명(59.57%)이었고 이 중 도수안경 온라인판매에 대해 인지하고 있는 사람은 145명(87.88%), 모르는 사람은 20명(12.12%)로 대부분의 전공자들은 이 정책에 대해 인지하고 있었다. 찬반 여부에서는 찬성하는 사람은 10명(6.06%), 반대하는 사람은 155(93.94%)이었다. 찬성하는 이유 중 가장 많은 항목은 구매편의성(70.00%)이었고, 반대하는 이유 중 가장 많은 항목은 안경사 전문성 퇴화 및 기본권 침해(58.06%) 이었다. 일반인 112명(40.43%) 중 이 정책에 대해 인지하고 있는 사람은 26명(23.21%), 모르는 사람은 86명 (76.79%)이었다. 찬반 여부에서는 찬성하는 사람은 40명(35.71%), 반대하는 사람은 72명(64.29%)이었다. 찬성 하는 이유 중 가장 많은 항목은 구매편의성(52.50%), 반대하는 이유 중 가장 많은 항목은 잘못된 도수의 안경 처방(58.33%)이었다.
결론 : 전공자와 일반인 양측에서 이 정책에 대해 반대하는 수가 월등히 많았고, 이는 안경사 제도를 통해 전문성을 인정받은 안경사의 전문컨설팅으로 정확한 처방과 조정을 한 후 안경을 조제하여 판매해야 한다는 인식이 대부분 차지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도수안경 온라인판매 정책이 시행되면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여러 시광학적 부 작용을 발생할 것으로 사료되므로 이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이 수립되어야 한다.

Purpose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public opinion about policyization of online sale of glasses.
Methods : 277 subjects were divided into major and general, and online questionnaire (Google Forms) was used. This study investigated whether of not they majored in optometry, basic personal information (sex, age), Cognition status and agree status, and asked the reason to compare their perceptions.
Results : The subjects of 165 major people (59.57%) were participated, Among them, 145 people (87.88%) were aware of online sale of glasses, and 20 people (12.12%) didn’t know about it. Most of the majors were aware of this policy. In agree status, 10 people (6.06%) were in agree and 155 (93.94%) disagree it. The most common reason for agree was ‘convenience of purchase’ (70.00%), and the most disagree reason was ‘degradation of the professionalism and violation of fundamental rights of the optometrist’ (58.06%). The subjects of 112 general people (40.43%) were participated, Among them, 26 people (23.21%) were aware of online sale of glasses, and 86 people (76.79%) didn’t know about it. In agree status, 40 people (35.71%) were in agree and 72 (64.29%) disagree it. The most common reason for agree was ‘convenience of purchase’ (52.50%), and the most disagree reason was ‘increase prescription of wrong spectacles of glasses’ (58.33%).
Conclusion : There were a lot of opposition to this policy from both majors and the general public, and this indicates that most of the perceptions that glasses should be manufacture after accurate prescription and fitting by on optometrist whose expertise has been recognized through the optometrist system. If this policy be permitted, it will occur many trial and errors and have several optical side effects. So measures to prevent this should be established.

목차
Abstract
Ⅰ. 서 론
Ⅱ. 대상 및 방법
    1. 대상
    2. 방법
Ⅲ. 결과
    1. 안경광학 전공자
    2. 일반인
Ⅳ. 고찰 및 결론
References
요 약
저자
  • Hye-seon Jeong(동신대학교 일반대학원 옵토메트리학과) | 정혜선
  • In-Chul Jeon(동신대학교 안경광학과) | 전인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