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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촉진 수준에 따른 탄성받침용 고무종류별 전단특성 변화의 차이 KCI 등재

Differences in Shear Characteristics by Rubber Types for Elastomeric Bearing According to Aging Promotion Level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41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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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신소재구조학회 논문집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for Advanced Composite Structures)
한국복합신소재구조학회 (Korean Society for Advanced Composite Structures)
초록

교량의 내진보강용으로 탄성받침이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이에 사용되는 고무재료는 크게 천연고무(NR), 합성고무 (CR), 이 둘을 적정하게 배합한 혼합고무(BR)가 있다. 강재와 달리 고무재료는 다양한 환경요인에 의해 노화(열화)가 빨리 진행 되고 이로 인해 전단강성에 변화가 발생한다. 교량받침에 적용되는 3가지 고무재료에 대해서 전단시편을 제작하여 열을 가하여 노화를 촉진시킨 후(노화촉진시험) 전단성능시험을 수행하였다. 시험변수는 노화촉진온도 3가지(70℃, 80℃, 90℃)와 노출시간 10단계(Fresh∼168days)로 설정하였으며, 시험의 신뢰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각각의 변수별로 4개의 시험체를 제작하였다. 시험체는 총 360개이다. 전단성능시험 결과 노출강도가 클수록(노화촉진온도가 높을수록, 노출시간이 길수록) 노화에 따른 고무의 전단 경화 현상(전단강성 증가)이 나타났으며 노화강도가 클수록 심화되었다. 이런 경향은 천연고무(NR), 혼합고무(BR), 합성고무 (CR) 순으로 크케 나타났다. 향후 실제 고무받침에 대해서도 노화에 의한 전단거동 특성 연구가 필요하다.

Recently, elastomeric bearings have become popular for the seismic retrofitting of bridges. The rubber materials used for this are broadly classified into natural rubber, chloroprene rubber, and blended rubber in which the two are properly mixed. Unlike steel, rubber material ages (deteriorates) quickly due to various environmental factors, resulting in a change in shear stiffness. Rubber specimens were prepared and aging was accelerated by applying heat, followed by shear performance tests. Shear hardening of rubber with aging appeared, and it became more severe as the aging intensity increased. This is a significant trend in natural rubber, chloroprene rubber, and blended rubber.

목차
Abstract
1. 서 론
2. 시험체 및 노화촉진시험
    2.1 전단시험체
    2.2 노화촉진시험
3. 전단성능시험
    3.1 시험 방법
    3.2 고무종류별 전단응력-변형률 특성
4. 노화조건에 따른 전단강성 변화
    4.1 노출시간에 따른 고무종류별 전단강성 변화
    4.2 Fresh대비 고무재료별 전단강성비 변화 특성
5. 결 론
REFERENCES
국문초록
저자
  • 선창호(울산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 Sun Chang Ho (Department of Civil and Environmental Engineering, University of Ulsan)
  • 김익현(울산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 Kim Ick Hyun (Department of Civil and Environmental Engineering, University of Ulsan) Corresponding auth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