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번한 가뭄의 피해는 수자원의 양극화를 초래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11년부터 2017년 사이에 국지적이고 주 기적인 이상 가뭄이 지속되어 10년 가뭄 빈도로 설계된 소규모 저수지의 저수율이 감소하였다. 이러한 저수율의 감소 는 수질을 떨어트릴 수 있고 이미 확보된 용수의 사용마저 제한할 수 있다. 따라서 가뭄에 대비하고 극복하기 위해서 는 수질관리와 가뭄 빈도의 재산정이 필요하다. 이 연구는 저수지에서 수질 변화의 원인인 잠재적 오염물질을 추정하고, 가뭄 기간 동안 저수지의 저수율 감소와 그에 따른 수질 변화를 검토한 것이다.
Frequent drought damage has resulted in the polarization of water resources. In Korea, local periodic abnormal droughts continued to occur between 2011 and 2017, resulting in decreased water storage rates of small-scale reservoirs designed with a frequency of 10-year droughts. This decrease can degrade water quality and limit the use of already secured quantities. Therefore, to prepare for and overcome drought, quality management and recalculation of drought frequency are required. This study estimates the potential pollutants causing quality changes in the reservoir. In addition, it reviews the decrease in storage and consequent changes in the quality of a reservoir during drou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