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Characteristics of Natural healing in Mindfulness based Psychotherapy
이 연구는 mindfulness를 기반으로 하는 심리치료들의 자연치유의 특징과 가능성을 문헌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mindfulness에 근거한 심리치료는 심리적인 삶의 문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신체적인 증상들을 치유하는데도 도 움이 된다는 사실은 많이 연구되어 있다. mindfulness의 치유기제는 몸과 마음이 분리되어 있지 않고 연결되어 있 다는 심신의학에 기초를 둔다. 특히 현대에 발전한 정신신경면역학(PNI)은 면역계와 신경계, 내분비계가 서로 연결 되어 있고, 이와 같은 통합적인 신체 시스템이 몸과 마음에 서로 영향을 준다는 것을 밝히고 있다. 이는 mindfulne ss를 기반으로 하는 심리치료들이 면역력을 높이는 연구결과와 맥락을 같이 한다. 이러한 결과는 mindfulness가 스 스로 치유할 수 있는 자연치유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본 연구자는 mindfulness에 근거한 심리치료가 자연치유력의 증진을 시킬 수 있는 기제로 현재 순간의 경험, 수용적 태도, 자각의 요인으로 본다. 그리고 이러한 요인들을 상담 및 심리치료 현장에 구체적으로 적용하기 위한 방법으로 알아차리고, 머물러, 지켜보는 과정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는 염지관 명상을 제시하고자 한다.
The study dealt with characteristics and possibility of natural healing in Mindfulness based Psychotherapy focusing on literature. the fact research are a lot that Mindfulness based Psychotherapy solve the problem of psychological treatments as well as help heal the physical symptoms. Healing mechanism based on mind-body medicine that body and mind are not separated but connected. Especially PNI(Psychoneuroimmunology) that developed in modern times is revealing that the endocrine, immune and nervous system are interconnected and like this comprehensive system influence the body and mind each other. These results can interpret that mindfulness influence positively on natural healing power which can heal themselves. Researcher consider experience of the present moment, attitude of acceptance, awakening as factors that mindfulness based psychotherapy increase power of natural healing. Also the researcher propose sati-samatha-vipassana meditation for counseling and psychotherap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