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기자동차용 이차전지 등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효율적인 리튬 화합물의 생산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바이 폴라막 전기투석은 친환경적이며 경제성 및 효율성이 우수한 전기화학적 리튬 화합물 생산공정으로 알려져 있다. 바이폴라막 전기투석 공정의 효율은 바이폴라막의 성능에 의해 좌우되기 때문에 바이폴라막의 선택이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세 계적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대표적인 상용 BPM인 Astom사의 BP-1E 및 Fumatech사의 FBM을 비교 분석함으로써 전기화학적 LiOH 생산을 위한 BPED 공정에 적합한 BPM의 특성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체계적인 평가를 통해 BPM의 특성 중 막의 이온전달저항 및 co-ion leakage를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이러한 관점에서 BP-1E가 FBM보다 더 우수한 성능 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Recently, as the demand for secondary batteries for electric vehicles has rapidly increased, the efficient production of lithium compounds is attracting great attention. Bipolar membrane electrodialysis (BPED) is known as an eco-friendly, economical, and efficient electrochemical lithium compound production process. Since the efficiency of the BPED depends on the performance of the bipolar membrane (BPM), the selection of the BPM is very important. In this study, the characteristics of BPMs suitable for the BPED for electrochemical LiOH production were derived by comparative analyses of BP-1E (Astom) and FBM (Fumatech), which are the most widely used commercial BPMs in the world. Through systematical evaluation, it was confirmed that reducing membrane ion transfer resistance and co-ion leakage among the characteristics of BPM is the most important, and BP-1E has better performance than FBM in this respe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