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이츠의 초기 산문에 나타난 예이츠의 아일랜드 국민 문학에 대한 생각
논문의 목적은 예이츠의 초기 글에서 예이츠의 문학에 대한 생각이 어떻게 발전되어 가고 있는지 살펴보는데 있다. 그 중에서도 글에서는 특히 사무엘 퍼거슨 및 클래런스 맨건과 같은 아일랜드 작가, 그리고 보다 전반적인 아일랜드 문학에 대한 바람과 우려에 대해 예이츠가 어떻게 논의하고 있는지에 대해 알아볼 것이다. 그러한 점에서, 이 논문에서는 선배 작가에 대한 예이츠의 글, 그리고 그가 아일랜드의 문학적 어젠다를 수립해 가는 과정에서 겪었던 문제에 대해 이야기 하는 과정에서 훗날 예이츠 자신의 시와 드라마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단초를 제공하는지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
This essay aims to look into the development of Yeats’s thoughts on literature in his early articles. In particular, it discusses Yeats’s articles on Irish writers including Samuel Ferguson and Clarence Mangan, and his hopes and fears for the future of Irish literature more generally. This article therefore focuses on how Yeats’s articles on his predecessors, as well as the problems that he had as he tried to set a literary agenda for Ireland, hinting at the direction that Yeats was to take in his effort to develop Irish literary form through his poetry and dra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