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진디벌류의 우화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을 제안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농업 현장에 방사된 콜레마니 진디벌의 평균 우화율은 37.2%였으며, 우화율 제고를 위해 그늘막을 제공한 처리구에서는 54.4%, 그늘막과 수분을 공급해 준 처리구에서는 63.1%의 우화율을 확인하였다. 진디벌 방사 시, 그늘막과 수분을 공급해 준다면, 무처리보다 1.69배 높은 성충의 출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dentify methods to improve the emergence rate of Aphidius spp. in agricultural fields. The emergence rates of Aphidius colemani released into agricultural fields were 37.2%, 54.4% under ‘sun blind’ conditions, and 63.1% in the group in which shade and moisture were provided. Provision of shade and moisture upon introduction of Aphidius spp., can increase adult emergence 1.69 times more relative to a control gro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