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alysis of Domestic and International Coaching-related Universities and Curriculum
본 연구는 국내외 코칭관련 대학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고, 대학과 코칭관 련기관을 통한 다양한 교육과정이 만들어지고 있어 대학을 토대로 한 코칭학의 학문적 토대를 굳건히 하기 위해 국내외 대학에서의 코칭 관련학과와 교육과정 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이를 위해 학술연구정보서비스(RISS)와 국내외 사이트 검색 등을 통해 국내·외 대학에서 코칭이 개설된 학교와 학과명, 교육과정명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국내 대학은 23개의 대학에서 30개의 학부, 석박사과정이 개설되어 있고, 국외 대학의 코칭관련학과 개설학교는 영국, 미국, 호주 순으로 22개의 대학에서 석박사과정이 개설되어 있다. 국내외 코칭 관련학 과 명칭은 다양하게 표기되고 있으며, 코칭교육과정 표준화작업을 위한 코치 국 가자격증 교과목을 검토하여 제시하였으며 그 결과 2급과 1급으로 자격을 나누 고, 기본적으로 전문대학 이상에서 5가지 영역에서 코치 자격증 관련 15과목 이 상 이수를 조건으로 하는 것을 제안하였다. 이상을 통해 국내·외 대학에서 코칭 학과가 개설되어 있고, 코칭 교육과정이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는 것은 코칭이 학문적으로 더욱 체계화되고, 우수한 전문 코치가 양성되고 있다는 측면에서 매 우 고무적인 사실이다. 또한 한국이 전 세계에서 코칭학과가 가장 많다는 사실 은 아주 주목할 만하며 한국의 코칭 위상이 세계적으로 펼쳐질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This study investigates coaching-related departments and curriculums at domestic and foreign universities to solidify the academic foundation of coaching science based on universities as domestic and foreign coaching-related universities that continue to increase. Various curriculums are also being created through universities and coaching-related institutions. To this end, the names of schools, departments, and curriculum names where coaching was opened at domestic and foreign universities were analyzed through the academic Research Information Service System(RISS) and domestic and foreign sites search.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In domestic universities, 30 undergraduate and master's and doctorate programs were opened in 23 universities, while in foreign universities, 22 universities were opened in the order of coaching-related schools in the United Kingdom, the United States, and Australia. The names of coaching-related departments at home and abroad are marked in various ways, and as a result, the national coaching certificate course for standardization work was reviewed and presented. The fact that coaching departments have been opened at domestic and foreign universities and coaching curriculums are being operated in various ways is very encouraging in that coaching is more academically organized and excellent professional coaches are being trained. It is also very noteworthy that South Korea has the largest number of coaching departments in the world, and South Korea's coaching status can be unfolded global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