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코칭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코칭의 핵심코칭역량과 게슈탈 트 이론을 탐색함으로 게슈탈트 코칭의 긍정적인 측면과 함께 그 프로세스를 제 안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문헌 연구를 통하여 ICF에서 제시하는 전문코치의 8가지 핵심코칭역량을 살펴보며 게슈탈트의 핵심개념과 연결성을 탐색하고자 한다. 그리고 두 이론을 통합한 게슈탈트 코칭의 프로세스로 PRESENT 단계를 제안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게슈탈트 코칭의 PRESENT 단계는, P(현상학적 장), R (실재), E(힘 북돋우기), S(자발적 관계), E(마주하기), N(필요한 접촉), T(변화) 의 총 7단계로 볼 수 있다. 이것은 효과적인 코칭을 위한 코치와 고객의 수평적 관계를 형성하고, 코치의 의사소통 역량을 개발하며, 고객의 변화를 위해 실행 에 옮기는 행동을 추구하고, 지금-여기에서의 현상학적 경험을 통한 고객의 잠 재력을 개발하는데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 본 연구는 상담이론으로서 게슈탈트와 코칭 이론을 통합적으로 살펴보면서 학제 간 연구를 통하여 코칭역량의 학문적인 발전에 기여하고 코치가 현장에서 게슈탈트 코칭을 적용하는데 의의가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pose the process along with the positive aspects of Gestalt coaching by exploring the core coaching competencies and Gestalt theory of coaching in order to improve coaching competency. To this end, through a literature study, I tried to explore the connection between the eight core coaching competencies of professional coaches presented by the ICF (International Coaching Federation) and the core concept of Gestalt. As a process of Gestalt coaching that integrates the two theories, the PRESENT stage is proposed. The PRESENT stages of Gestalt coaching presented in this study are a total of seven processes: P (Phenomenal field), R (Reality), E (Empowerment), S (Spontaneous relationship), E (Encounter), N (Necessary connect), and T(Transition). This promotes a horizontal coach-client relationship for effective coaching and develops the coach's communication skills, pursues actions that are set into practice for client change, and has a positive effect on developing client potential through phenomenological experience of here and now. This study contributes to the academic development of coaching competency through interdisciplinary research while integrating Gestalt and coaching theory as a counseling theory and is meaningful to help coaches apply Gestalt coaching in the field.

Ⅰ. 서론
II. 이론적 배경
    1. 코칭의 이해
    2. 게슈탈트
Ⅲ. 게슈탈트 코칭의 프로세스: PRESENT
Ⅳ. 논의 및 결론
참 고 문 헌
Abstract

• 김규리(명지대학교 특수대학원 상담복지학과 객원교수) | Kim, Gyu ri (Visiting Professor, Department of Counseling Welfare, Myongji University) Corresponding Auth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