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펜데믹 이전부터 한국교회는 정체되거나 축소되고 있었고, 선교사의 신규 유입은 둔화되고 있다. 세계정세는 탈세계화를 선언하며 현재의 예측이 불가능하고 미래 생존을 담보하기 어려워졌다. 이런 내외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선교를 위한 조직문화 개선과 선교사 지원 업무를 강화하는 선교사 멤버 케어를 장기적인 관점에서 바라볼 필요가 생겼다. 다음 세대 준비, 인적자원 개발, 전문가 지원, 정보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도전에 직면하였다. 4차 산업 혁명 혁신의 중심에 있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선교와 접목하고, 네트워크를 활용한 클라우드 기반의 상용 시스템을 구축하여 적은 자원으로 보다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며, 선교사 코칭과 성장을 돕고, 선교 협업을 이루는 선교 플랫폼 구축을 제안한다. 궁극적으로, 선교 플랫폼은 1세대 선교사의 경험을 축적하여 선교사들에게 보다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한국교회의 선교적 교회를 돕는 도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ven before the COVID-19 pandemic, Korean churches were stagnating or shrinking, and the new influx of missionaries were slowing down. The world situation has declared deglobalization, making it difficult to guarantee future survival. To this end, it is necessary to look at missionary member care from a long-term perspective, which improves organizational culture and strengthens missionary support work. It proposes the establishment of a mission platform that combines digital transformation with missionary work, provides services by establishing a cloud-based commercial system, helps missionary coaching and growth, and achieves mission collaboration. Ultimately, the mission platform will be a tool to accumulate the experience of first-generation missionaries, provide faster and more convenient services to missionaries, and help missional churches.

Ⅰ. 들어가는 말
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1.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2.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설계
Ⅲ. PCK 총회선교신학에 나타난 선교협력과현장사역에 적용
    1. 웹 2.0 네트워크 선교
    2. 선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Ⅳ. 나가는 말

• 최용준(주안대학원대학교 박사과정, 선교학) | Yong Joon Choi (Ph.D. Cand, Juan International University, Intercultural Stud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