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e Study on Replacing Steel Rebars with CFRP in Concrete Structures
Many countries worldwide are actively working toward reducing carbon emissions. To address the environmental impact of reinforced concrete (RC) structures, numerous researchers in the construction industry have been investigating the substitution of traditional steel reinforcement with fiber-reinforced polymer (FRP) reinforcement over the last few decades. While carbon-fiber-reinforced polymer (CFRP) reinforced concrete has found applications in offshore structures and road construction in regions such as North America, its use in building construction has been relatively understudied. Consequently, this study focuses on addressing this gap by selecting an example building, designing it as a reinforced concrete structure, and then replacing the steel rebar with CFRP rebar. The aim is to compare the quantity of steel rebar used in the conventional reinforced concrete structure with that of CFRP rebar.
전 세계 대부분의 국가들은 탄소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RC구조물의 탄소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수십 년간 건설 분야의 많은 연구자들이 철근콘크리트 구조물에서 철근을 FRP보강근으로 대체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여 왔다. 북미지역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는 해양구조물이나 도로 등에 CFRP보강근을 사용한 바 있다. 그러나 건축물에는 철근을 CFRP보강근으로 대체한 사례와 적용을 위한 연구는 거의 진행되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예제건물을 선정하여 철근콘 크리트구조로 설계한 후, 철근을 CFRP보강근으로 대체하여 설계함으로써, 철근콘크리트건물에서 철근을 CFRP보강근으로 대체 하였을 때 철근량을 비교하였다. 그 결과 슬래브의 철근비가 0.005미만으로서 CFRP의 사용량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안전 율 측에서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