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S광산의 광산폐기물 적치장 침출수에 함유된 불소의 처리를 위해(1) Ca계 물질을 이용한 공침법; (2) 활성탄과 비산회를 이용한 흡착법; (3) 알럼을 이용한 응집침전법 등을 이용한 불소(초기 농도 9.5 mg/L) 제거 실험을 수행하였다. Ca계 물질을 이용한 공침법의 경우 최대 65.6%, 활성탄 흡착법 27.9%, 비산회 흡착법 71.5%, 알럼을 이용한 응집침전법은 최대 96.6%의 불소 제거 효율을 보였다. 또한 불소의 제거에 있어 높은 제거 효율을 보인 알럼을 이용하여 모의 침출수를 대상으로 실험실 내 반응조에서 수행한 연속 처리 공정 가능성 검토 결과, 저농도(6.4 mg/L), 고농도(15.7 mg/L) 모의 침출수를 불소의 국내 청정 지역 배출수 허용 기준인 3 mg/L이 하로 처리하는 것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벤치 규모 반응조 운영을 통한 현장 불소 제거 실험 결과, 적정 한 운영 및 관리를 하는 경우 불소의 방류수 수질기준을 만족시킬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remove fluorine (F) (initial concentration of 9.5 mg/L) from leachate of reclaimed mine waste dump site via different methods: (1) co-precipitation using Ca-based materials; (2) adsorption using activated carbon and fly ash; and (3) coagulation and sedimentation using alum. The F removal efficiencies of each case were estimated as 65.6% (Ca co-precipitation), 27.9% (adsorption of activated carbon), 71.5% (adsorption of fly ash), and 96.6% (alum coagulation and sedimentation). In addition, the applicability of the continuous treatment process using alum coagulation was evaluated by lab-scale experiments using simulated mine drainage containing F of lower (6.4 mg/L) and higher (15.7 mg/L) concentrations, and it was confirmed that the treatment of both cases met the domestic standard (below 3 mg/L) for discharged water in clean areas. Furthermore, the results of bench-scale field tests indicated that the water quality standard of discharged water could be satisfied with the proper operation and management of the proc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