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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ception and Usage Patterns of Korean Floral Industry Workers on Domestic Online Cut Flower Wholesale Platforms KCI 등재

국내 온라인 절화 도매 플랫폼에 대한 화훼 장식 종사자 인식 및 이용현황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429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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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훼연구 (Flower Research Journal)
한국화훼학회 (Korean Society for Floricultural Science)
초록

본 연구는 온라인 절화 도매 플랫폼에 대한 이용자 인식, 이용 현황을 알아보고, 본 플랫폼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 하여 국내 화훼 장식 종사자 300명을 대상으로 조사 연구하 였다. 연구 결과 화훼 장식 종사자의 99%가 온라인 절화 도매 플랫폼에 대해 인지하고 있었으며, 실제 이용 경험 역시 68% 로 높게 나타났다. 이용자들의 서비스 이용 기간은 1~2년이 46.5%로 가장 많았으며 월평균 구매 횟수는 6~15회가 과반 을 차지하였고, 온라인 절화 도매 플랫폼의 1회 기준 소비 금 액은 15만 원 미만이 62.4%로 나타났으나, 오프라인 절화 도 매시장의 사용 빈도 및 소비 금액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p<0.001). 화훼 장식 종사자들은 절화의 품질(4.85) 및 상품 의 다양성(4.75)이 절화 구매 시 가장 중요한 고려 요인이었 으며, 온라인 절화 도매 플랫폼에서의 상품 구매 시 과거 구매 경험(3.97)과 상품의 사진(3.87)을 보고 절화 품질을 판단하 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 온라인 절화 도매 플랫폼의 가장 큰 장점으로는 시간을 절약(4.39)할 수 있다는 점으로 인식하고 있었으나, 상품 구매 시 불안 요인으로는 절화 신선도(4.30)와 품질(4.02)에 대한 우려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절화 도매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품질에 대해 이용자들은 주 문한 상품과 배송 상품이 일치(4.19)하며, 사용하기 쉬운 페이 지로 구성(4.03)되어 있어 구매 과정(4.00)이 편리하다고 응 답하였으나, 상품 품질에 대한 만족도는 모두 보통 이하로 낮 게 나타났다. 온라인 절화 도매 플랫폼과 오프라인 절화 도매 시장에서의 절화 구매 후 만족도를 비교한 결과 온라인 절화 도매 플랫폼에서는 가격과 반품 처리에 있어 오프라인에 비해 강점을 가지고 있었으나, 가장 중요한 절화 구매 결정 요인인 절화 신선도와 상품 다양성에 있어서 오프라인 절화 도매시장 에 비해 부족함을 보였다. 결론적으로 온라인 절화 도매 플랫 폼의 발전을 위해서는 절화 상품 품질 향상 및 다양성 확보가 필요하며 국내 화훼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위하여 새 로운 화훼 시장 형태에 대한 다양한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으 로 판단된다.

목차
서 언
연구 방법
    연구 대상 및 방법
    설문 항목
    통계 분석
결과 및 고찰
    온라인 절화 도매 플랫폼 이용자와 비이용자의 인구통계학적특성
    온라인 절화 도매 플랫폼 및 오프라인 절화 도매시장 인지,구매, 이용현황
    절화 구매 시 고려 요인 및 온라인 절화 도매 플랫폼 상품품질 판단 요인
    온라인 절화 도매 플랫폼 선택 이유 및 상품 구매 불안요인
    온라인 절화 도매 플랫폼 서비스 품질 만족도
    온라인 절화 도매 플랫폼 및 오프라인 절화 도매시장 구매후 만족도 비교
결 론
초 록
References
저자
  • Hae-Min Oh(Master student, Department of Horticulture and Biotechnology, Korea University, Seoul 02841, Korea) | 오해민 (고려대학교 원예생명공학과)
  • Eu Jean Jang(Research professor, Institute of Life Science and Natural Resources, Korea University, Seoul 02841, Korea) | 장유진 (고려대학교 생명자원연구소)
  • Jongyun Kim(Professor, Department of Plant Biotechnology, Korea University, Seoul 02841, Korea) | 김종윤 (고려대학교 식물생명공학과) Corresponding auth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