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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t of Gardening Activity Level on Stress Changes in Police Officers KCI 등재

경찰관의 식물재배활동 수준이 스트레스 변화에 미치는 영향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432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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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훼연구 (Flower Research Journal)
한국화훼학회 (Korean Society for Floricultural Science)
초록

본 연구는 거리화단 화훼경관 조성 전·후의 스트레스 변화 를 알아보기 위하여, 순창 소재의 경찰관 총 18명을 대상으로 타액 채취 및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생리 측정은 타액 코르 티솔, 혈압, 심리 측정은 식물 재배 활동 수준, 스트레스수준, 거리화단 화훼경관에 대한 간이 SD 감성을 측정하였다. 타액 코르티솔, 혈압의 사전/후 비교는 대응표본 t-test, 타액 코르 티솔, 혈압의 성별에 따른 집단간 사전/후 비교는, 독립표본 t-test, 스트레스수준, 간이 SD는 윌콕슨 부호 순위 검정 등으 로 분석하였다. 화훼경관 조성 전보다 조성 후 총 코르티솔 수 치가 낮아졌고, 식물 재배 활동 수준은 높아졌으나 통계적 유 의성은 없었다. 혈압은 여자의 경우 거리화단 화훼경관 조성 전과 조성 후 모두 정상 혈압이었고, 남자의 경우 거리화단 화 훼경관 조성 전 고혈압 전단계에서 조성 후 주의혈압으로 낮 아지는 긍정적 효과가 있었다. 거리화단 화훼경관 조성 전·후 의 스트레스수준을 총 4단계(총 4단계: 단계가 높을수록 스트 레스가 높은 수준임)로 문항 전체의 총합 수치로 알아본 결과, 화훼경관 조성 전에는 4단계(50.0%), 2단계(38.9%), 3단계 (11.1%) 순이었으나, 조성 후에는 4단계(44.5%), 2, 3단계(각 22.2%), 1단계(11.1%) 순으로 거리화단 화훼경관 조성 전에 는 1단계(정상적인 스트레스 상태로 스트레스요인 자체가 심 각하지 않거나 좋은 스트레스로 받아들인 경우)가 0%에서 조 성 후 11.1%로 높아졌다. 화훼경관 조성 전·후 SD법을 이용 하여 쾌적감, 자연감, 그리고 진정감에 대해 평가한 결과, 화 훼경관 조성 후 쾌적감, 자연감, 진정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 다(p<.05). 거리화단 화훼경관에 따른 식물 재배 활동 수준과 주요 변수간의 상관관계를 알아본 결과, 화훼경관 조성 후 식 물 재배 활동 수준과 스트레스수준, 스트레스수준과 진정감은 부(-)의 상관관계, 식물 재배 활동 수준과 쾌적감, 자연감, 진정 감과는 0.5 이상의 높은 정(+)의 상관관계가 있었다(p<.05). 따라서 식물 재배 활동 수준이 높아질수록 쾌적감, 자연감, 그 리고, 진정감은 높아지고, 거리화단 화훼경관이 없는 공간보 다 화훼경관이 있는 공간에서 쾌적감, 자연감, 그리고 진정감 을 더 크게 느끼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본 연구에서 거리화단 화훼경관을 통하여 고위험군의 높은 스트레스는 줄여주고 식 물에 대한 흥미, 관심과 심리적 안정효과는 높여 줄 수 있는 유용한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changes in stress levels before and after the creation of a flower landscape. Saliva samples were collected from 18 police officers located in Sunchang, with an average age of 37.1 ± 9.0. The total level of cortisol, a stress hormone after composition, was lower than before the creation of the flower landscape, and the gardening activity level increased, but it wa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As a result of examining the stress level before and after the creation of the flower landscape (across four stages, with higher stages indicating higher stress levels), before the creation of the flower landscape, the first stage, (‘In a normal stress state, when the stress factor itself is not serious or accepted as good stress’) was 0%, but the first stage was raised to 11.1% after the creation. In consequence of evaluating the comfort, naturalness, and calming feelings using the SD method before and after the creation of the flower landscape revealed higher levels of pleasantness, naturalness, and calmness after the creation of the flower landscape, and this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In case of examining the correlation between the gardening activity level and the main variables according to the flower landscape, the gardening activity level and the level of stress, and the level of stress and sedation showed a negative (-) correlation, and a high positive (+) correlation between the gardening activity level and the sense of comfort, nature, and sedation of 0.5 or more. In conclusion, it was suggested that there would be a useful possibility to reduce high stress in high-risk groups and increase interest in plants or psychological stability effects through flower landscapes, which are natural environments.

목차
서 언
연구방법
    피험자 선정
    거리화단 화훼경관 조성
    피험자의 생리평가도구
    Salivettes system을 이용한 타액 수집 및 분석법
    혈압 측정
    피험자의 심리적 평가 도구
    식물 재배 활동 수준
    한국판 지각된 스트레스 수준 척도(Korean Perceivedstress scale, PSS:K)
    의미분별법(Semantic differential scale, SD method)
    통계 분석
결과 및 고찰
    인구통계학적 배경
    스트레스호르몬인 타액 코르티솔 수치 변화
    혈압의 변화
    심리적 특성 분석
    식물재배활동 수준
    한국판 지각된 스트레스 수준 척도
    의미분별법(Semantic differential scale, SD method)
    거리화단 화훼경관 조성 전·후에 따른 식물 재배 활동수준과 주요 변수간의 상관관계
결 론
초 록
사 사
References
저자
  • Hye Sook Jang(Floriculture Division, National Institute of Horticultural and Herbal Science, RDA, Wanju, 55365, Korea) | 장혜숙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Yun-Im Kang(Floriculture Division, National Institute of Horticultural and Herbal Science, RDA, Wanju, 55365, Korea) | 강윤임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Corresponding author
  • Jung Nam Suh(Floriculture Division, National Institute of Horticultural and Herbal Science, RDA, Wanju, 55365, Korea) | 서정남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Kyung Hye Seo(Floriculture Division, National Institute of Horticultural and Herbal Science, RDA, Wanju, 55365, Korea) | 서경혜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Myung Suk Ahn(Floriculture Division, National Institute of Horticultural and Herbal Science, RDA, Wanju, 55365, Korea) | 안명숙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Doo Young Ryu(Youdeungmeun Damsunro 1548 Agricultural Technology Center Sunchang-gun, Jeollabuk-do 56025, Korea) | 류두영 (순창군농업기술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