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모든 인간이 구원받기를 원하신다. 그러나 모든 인간이 구원을 받지는 못한다. 왜냐하면, 성령은 인간이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 회복과 갱신을 통한 구원의 효력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믿음의 행위는 고백이나 열정, 그리고 감성의 산물로 이해될 수 없으며, 누구든지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면 반드시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을 통하여 나타난다. 하나님과 인간의 사귐이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을 통하여 나타난다는 것은 성령을 기능적으로 이해하려는 의도가 아니며, 하나님의 영적 존재를 부각하는 선교신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다.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을 통한 이론은 영이신 하나님이 인간 에너지의 원천이라는 사실을 확고하게 한다. 그러므로 거듭난 인간은 하나님의 의지에 따라 창조목적 안에서 샬롬을 실천하는 능력을 행사하게 된다. 결론적으로 성령은 인간이 그리스도 안에서 지혜를 얻으며, 사랑 안에 서 연약한 자들과 함께하고 모든 사람들과 화목하게 한다.

God wants all human beings to be saved. However, not all human beings are saved. This is because when humans are in Christ, the Holy Spirit represents the effect of salvation through recovery and renewal. Therefore, if anyone has a relationship with God, it must appear through the Holy Spirit in Christ because acts of faith cannot be understood as a product of confession, passion, or emotion. The theory through the Holy Spirit in Christ solidifies the fact that God who is the Spirit, is the source of human energy. Therefore, according to God’s will, reborn humans exercise their ability to practice shallom within the purpose of creation. In conclusion, the Holy Spirit allows humans to gain wisdom in Christ, be with the weak in love, and to harmonize with everyone.

I. 들어가는 말
II. 성령신학과 화신신학
III. 선교신학으로서 창조의 성령신학
IV. 샬롬의 실현을 위한 엘로힘 루아흐의 선교
V. 나가는 말
Abstract
참고 문헌

• 나일건(주안대학원대학교 박사, 선교학) | Yi-jian Luo (Juan International Univers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