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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837-865
본 연구는 '절망사(Deaths of Despair)' 개념을 적용하여 2018년 ‘고 령사회’에 진입한 이후 2023년까지 노인 자살생각과 관련된 국내의 연구 를 대상으로 노인의 자살생각을 유발하는 위험요인의 효과크기를 메타분 석을 통해 검증하여 노인의 자살생각과 관련된 후속연구의 방향을 제시 하고, 노인 자살을 예방하는 정책적 제안을 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대 상은 효과크기 변환이 가능하고, 노인의 자살생각을 종속변수로, 자살생 각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요인을 독립변수 및 매개변수로 하는 학술지 및 학위논문 64편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분석결과 우울, 인식된 짐스 러움, 좌절된 소속감, 차별경험, 불안, 스트레스, 고독감 7개의 위험요인 을 추출하였으며 전체 효과크기는 0.41로 나타났고, 기존 메타분석 연구 와 다르게 고독감의 효과크기가 가장 컸으며 스트레스, 인식된 짐스러움, 불안, 우울, 차별경험, 좌절된 소속감의 순으로 효과크기가 큰 것으로 나 타났다.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절망사 개념의 주요 시사점을 중심으로 노인 자살생각의 경감을 위한 대응방안 및 정책적 제안을 제시하였다.
This study applies the concept of "Deaths of Despair" to examine the risk factors that contribute to suicidal ideation among the elderly in South Korea from 2018, when the country entered the "aged society," to 2023. Through meta-analysis, the study assesses the effect sizes of risk factors leading to suicidal ideation and provides policy recommendations to prevent elderly suicide, as well as directions for future research. A total of 64 journal articles and dissertations, which allowed effect size transformation and addressed suicidal ideation as the dependent variable and its influencing factors as independent or mediating variables, were analyzed. Seven key risk factors were identified: depression, perceived burdensomeness, thwarted belongingness, experiences of discrimination, anxiety, stress, and loneliness, with an overall effect size of 0.41. Unlike previous meta-analyses, loneliness exhibited the largest effect size, followed by stress, perceived burdensomeness, anxiety, depression, experiences of discrimination, and thwarted belongingness. Based on these findings, this study offers policy suggestions and strategies aimed at reducing suicidal ideation among the elderly, centered on the key implications of the concept of "Deaths of Despair."
Ⅰ. 서론
II. 이론적 배경
1. 노인의 자살생각
2. 절망사
III. 연구방법 및 분석결과
1. 자료수집
2. 자료의 코딩
3. 분석방법
IV. 연구결과
1. 노인 자살생각 위험요인
2. 동질성 검증 및 전체/위험요인별 효과크기
3. 출판편의 분석
Ⅴ. 결론 및 논의
<참고문헌>
부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