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COVID-19 팬데믹으로 인해 증폭된 사회 경제적 압박 에 대응하여, 한국교회 내에 확산된 목회자 이중직 사역을 복지선교 관점에서 해석하고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에 이중직을 경험한 목회자 5인의 FGI(Focus Group Interview) 내러티브 분석과 본 연구의 공동 저자 3인의 공동자문화기술지 연구 방법을 활용하여 이중 직 목회자의 생생한 경험을 조사하였다. 이를 통해 복지선교 관점에서 목회자 이중직 사역이 더 넓은 의미에서 목회적‧선교적 가치가 보다 분명함을 확인하게 된다. 복지선교가 지향하는 약자를 돌보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적 가치 실현이 이중직 사역을 통해 이루어지도록 목회자의 역할을 재정의 하여, 지역사회의 영적‧사회적 측면에 대한 이중직 목회자의 지속적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 필수적으로 지원되 어야 함을 제시한다.

This study interprets the rise of bivocational ministry among Korean pastors, intensified by the socio-economic pressures of the COVID-19 pandemic, from a welfare mission perspective. It explores the lived experiences of five bivocational pastors through narrative analysis of Focus Group Interviews (FGI), alongside collaborative autoethnography by the study’s three co-authors. The findings highlight the pastoral and missional value of bivocational ministry, emphasizing its alignment with the gospel values of Jesus Christ, who cared for the marginalized. The study calls for redefining the pastor’s role and providing essential education to strengthen bivocational pastors’ spiritual and social impact in local communities.

한글 초록
I. 서론
II. 이중직 목회에 대한 신학적 점검과복지선교에 대한 이해
III. 연구방법
IV. 연구결과
    1. FGI 연구결과
    2. 공동자문화기술지
V. 결론과 제언
    1. 결론
    2. 제언
주제어
Abstract
참고 문헌

• 이준우(강남대학교 교수, 사회복지학과) | Lee Jun Woo (Kangnam University, Professor)
• 이문오(협동조합틈&에드에이블 대표) | Lee Mun Oh (Cooperative Teum & Addable, CEO) Corresponding author
• 서성제(인덕학교 교사) | Seo Soung Je (Induk School, Teac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