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상세보기

하나님의 선교와 창조신학의 관점에서 본 ‘은총의 숲’ 사역 KCI 등재

A Ministry of ‘the Grove of Grace’ from the Perspective of God’s Mission and Creation Theology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415915
  • DOIhttps://doi.org/10.14493/ksoms.2022.3.121
구독 기관 인증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5,800원
선교신학 (Theology of Mission)
한국선교신학회 (The Korean Society of Mission Studies)
초록

본고는 창조세계의 보존과 회복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몽골 ‘은총의 숲’ 사업을 하나님의 선교 관점에서 검토하고 그 선교학적 인 함의를 모색하고자 한다. 1952년 빌링겐IMC 이후 하나님의 선교 (missio Dei)에 대한 다양한 논의들이 있었는데, 하나님의 선교가 삼위일체 하나님 자체보다는 교회론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발전되어 왔고, 한국의 경우 물질주의와 타종교 이슈에 대한 적절한 답변을 제시하지 못했으며,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론에 집중하면서 창조론에 대한 논의가 미약했다는 점이 제기되었다. 2009년 몽골에서 시작된 ‘은총의 숲’ 사역은 지구 온난화로 인한 몽골의 사막화를 방지하고, 몽골인에게 경제적인 도움을 주며, 무엇보다도 한국기독교의 새로운 선교방안을 제시한다. 은총의 숲은 삼위일체 하나님의 내재적인 ‘사귐’ 을 현지인과 피조물과 함께 생태선교로 실천하고 있다.

This paper examines the ‘Grove of Grace’ project in Mongolia, which is actively participating in the preservation and restoration of creation from the perspective of God’s mission and seeks its missiological implications. Since the IMC at Willingen in 1952, the notion of missio Dei has been developed in direct connection with ecclesiology rather than the Triune God itself. In the case of Korea, it did not provide an appropriate answer to the issue of materialism and other religions but focused on the soteriology of Jesus Christ. The Grove of Grace ministry, which started in Mongolia in 2009, is to prevent desertification in Mongolia due to global warming, to provides economic help to the Mongolians, and more than anything else to present a new mission plan for Korean Christianity. The Grove of Grace is practicing the intrinsic ‘fellowship’ of the Triune God with local people and creatures through ecological mission.

목차
한글 초록
Ⅰ. 시작하는 말
Ⅱ. 하나님의 선교에 대한 동향 분석
Ⅲ. 은총의 숲의 선교학적 함의와 전망
    1. 몽골과 은총의 숲 현황
    2. 사귐의 창조신학
    3. 동반자 선교
Ⅳ. 맺는 말
Abstract
참고 문헌
저자
  • 정승현(주안대학원대학교 교수) | Chung, Seung-hyun (Juan International University)
같은 권호 다른 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