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고사무(毛古斯舞)는 상서 토가족(湘西土家族)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독특한 무용으로 인물ㆍ대화ㆍ플롯과 일정한 퍼포먼스 격식을 갖춘 집단적 민간 무용이다. 가장 원시적인 무용으로 모고사무는 예술ㆍ문화ㆍ종교ㆍ민속ㆍ역사적 가치가 깊이 함축되어 있어 ‘중 국 무용의 산화석’으로 삼고 있다. 철저하고 세밀한 현장연구를 바탕으로, 상서 토가족 모고사무를 대상으로, 구술사의 연구적 시각에서 현지를 방문하여 취재하였다. 토가족 모고사무의 전승인과 관련된 목격자의 구술 내용을 관련 문헌 기록과 상호 비교를 통해, 시대의 변천 속에서 상서 토가족 모구사무가 예로부터 지금까지의 역사적 궤적, 다종 예술 원소와 완벽한 결합, 독특하고 고정된 무대 이미지에 대해 발굴ㆍ조사ㆍ정리하였다. 그리고 새로운 시대의 격류 속에서 계 속 생존하기 위해 시대와 더불어 발전하는 시대적 특징과 전통의 융합을 제시하였다.
건전한 전승인 육성 메커니즘을 보호 및 수립하여 재정적인 투자를 확대하고, 뉴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전승ㆍ발전과 발양 혁신을 서로 결합하는 비전을 목적으로 토가족의 모고사무를 더 잘 전승하고 선양하기 위한 참고를 제공하려는 데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