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건조방범과 감의 성숙도에 따른 반건시의 품질을 알아보기 위해 자연건조, 열풍건조, 원적외선 건조, 제습식건조 방법과 미숙, 적숙, 과숙과를 구분하여 반건시를 제조하였다. 자연건조의 경우 건조 기간 중 과습때문에 건조대에서 떨어지거나 미생물에 의한 오염으로 발생한 손실율이 7.0%이었으나, 열풍건조 등 인공건조를 하였을때는 손실율이 0.0%였다. 건조소요일은 자연건조 17∼18일, 원적외선건조 6∼7일, 열풍과 제습식 건조 7∼8일 소요되어
감잎 4품종과 녹차의 화학성분을 분석하고 항산화 활성을 비교하여 전통 건강차로써 감잎차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건시료의 유리당, 유리아미노산, 비타민C, 카페인 등을 분석하였다. 감잎 4품종 모두 녹차에 비해 총 유리당 함량이 높았고 유리당은 sucrose, glucose, fructose, maltose, xylose 5종의 유리당이 동정되었으며 그 중 sucrose의 함량이 가장 높았다. 유리아미노산 함량은 감잎 품종에서 총
포도 저장중의 가장 큰 문젯점인 부패과 발생을 경감시키기 위하여 acetic acid를 'Campbell Early'와 'Sheridan'품종에 훈증처리하여 그 효과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포도과실의 탈립정도는 acetic acid를 훈증처리한 후 저장 90일에 두 품종 모두 1.0~1.5%로 나타나 무처리의 2.9~8.0%와 비교하여 탈립억제 효과가 인정되었다. 부패과립은 acetic acid 훈증처리구의 경우 저장 90일에 과방당 0.7~2.
작약은 다년생 약초로 토양선충에 의한 지하부피해가 많으므로 간작 작부체계에의한 선충피해를 경감할수 있는 재배기술을 개발하고자 관련시험을 수행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작약포장에 서식하는 선충의 종류는 뿌리혹선충, 줄기구근전충, 아엽전충, 뿌리썩이선충, 검선충 등이 있었으며 피해 우점선충은 뿌리혹선충이었다. 2. 작약단작, 작약+고추 및 작약+지황 간작작부제계의 뿌리혹선충 밀도는 큰 차이가 없었으나 작약+참깨, 작약+율무 간작체계에서는 뿌리혹선충 밀도가 작약단작 작부체계에 비해 87%의 감소효과를 보여 선충피해가 우려되는 포장에서는 작약과 참깨 또는 율무를 간작하는 체계가 바람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3.작약의 지상부 병해로는 점무늬병, 흰가루병, 탄저병이 우점하였으며 처리간 점무늬병과 탄저병 발생정도는 비슷하였으나 흰가루병은 작약+고추와 작약+율무 간작사에 발병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