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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2013.07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우리나라에서는 이미 35년 전부터 트레이드 드레스의 보호가 실제 사안에서 문제되기 시작했으나, 그 세부적인 법리에 관하여는 논의가 보다 구체화될 필요성이 있다. 현재의 대법원 판례는 상품의 용기나 포장이 상품의 출처표지로서 기능하기 위해서는 대단히 엄격한 요건을 충족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디자인적 요소가 가미된 도형상표의 침해 여부가 문제되는 사안에서의 대법원 판례와 상충되는 측면이 있고, 트레이드 드레스의 현대적 기능 및 의의와 실제 거래 현실에 제대로 부합하지 못하는 문제점이 있어 보완되어야 할 것이다. 기능성 원리와 관련하여서는, 어떠한 상품의 형상이 일정 기능을 수행하는 데에 물리적으로 필요한 것이라고 하더라도, 그 형상이 특정상품이나 영업의 출처표지로서 기능하기에 적정한 수준의 표현으로 구현되었다면 이에 대한 보호를 인정하여야 할 것이다. 또한 ‘실용적기능성’이라는 개념이외에 ‘심미적 기능성’이라는 개념을 별도로 인정하는 것은 오히려 논의의 혼란을 초래할 우려가 있어 바람직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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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2013.06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마그네슘은 일반적인 금속 중 가장 큰 화학적 활성을 가지므로, 이에 따라 마그네슘 합금도 내식성을 갖기위한 전처리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여러 가지 유기산으로 전처리하여 양극 산화된 마그네슘 합금의내식성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유기산은 옥살산(Oxalicacid), 구연산(Citricacid), 초산(Aceticacid)을 사용하였다. 생성된 피막의 표면에 대한 morphology와 조성 그리고 전기화학적 물성을 평가하는 실험을진행하였다. 양극 산화된 표면의 morphology는 SEM을 통해 관찰하였고, EDS 분석 결과 산화 피막은Mg, O, Al로 이루어져 있음을 확인하였다. 산화 피막의 내식성을 조사하기 위해 3.5 wt.% NaCl 용액에서 동전위 분극시험(potentiodynamicpolarizationtest)과 electrochemical impedance spectroscopy(EIS)를 분석하여 AZ91D Mg alloy의 내식성을 알 수 있었다. 이 결과에서 구연산과 초산으로 전처리한양극 산화 피막이 내식성을 향상시켰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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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2013.06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Sol-gel 코팅제는 금속 소재의 부식 억제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어지고 있다. 본 연구의 유/무기 하이브리드 코팅제는 methyl trimethoxy silane 과 alumina sol에 3-glycidyloxypropyl trimethoxy silane을 혼합하여 제조하였다. 3-glycidyloxypropyl trimethoxy silane 의 함량에 따라 sol-gel 공정으로 도장된 박막의 내식성, 경도, 그리고 열안정성을 조사하였다. Electrochemical impedance와 potentiodynamic polarization의 측정 결과로부터 도막의 내식성이 3-glycidyloxypropyl trimethoxy silane의 도막 내 장거리 상호작용에서 기인한 접착력 증가와 crack-free 도막의 형성에 의해 개선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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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2013.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현장에서의 조사만이 아닌, 음성녹음장치(Song-meter) 에 의한 조류군집의 평가와 함께 이를 통해 경관요소에 따 라 조류군집을 비교하였다. 조사 대상지는 점봉산 내의 곰 배령과 조침령 유역 구간, 그리고 소백산 국립공원의 죽령 과 고치령 구간으로 총 4개 산림유역이었으며, 조사지점은 조사경로의 길이에 따라 곰배령은 8개, 조침령은 11개, 죽 령은 14개, 고치령은 15개 기본조사지점으로 하였다. 시기 는 2012년 8월부터 2012년 2월까지 5차례의 현장조사와 음성녹음를 활용하여 데이터를 수집하였다. 또한, 녹음장소 에서 발견되는 조류상과 녹음된 조류의 기록이 얼마나 일치 하는지 혹은 사람에 따라 다른지를 확인하기 위하여 현장검 증을 실시하였다. 녹음과 현장조사는 지점당 5분씩 실시하 였으며, 50m 이내 지역에 대하여 청음과 육안 및 쌍안경을 사용하였다. 녹음 취득은 SONY PCM-D50을 이용하였고, 최대주파수 22kHz, 파일유형은 음질을 고려하여 Wave 파 일로 저장하였다. 현장조사와 함께 진행되었던 지점별 동시 녹음조사와 달리 곰배령과 죽령의 2개 지점에 한시간단위 로 5분간 녹음을 실시하는 고정조사지를 설치하였다. 고정 조사구의 녹음은 Wildlife Acoustics SM2+를 이용하였으 며, 녹음 시간은 06시에서 19시까지로 한정하였다. 전체 녹 음은 11월 6일에서 14일까지 녹음한 것을 분석에 활용하였 다. 녹음된 음원의 분석은 Cooledit2000 프로그램을 이용하 여 소리를 재생하면서 스펙트로그램을 활용하여 조류의 소 리를 구분하였다. 그 중 조류의 소리는 번식음(Song)과 경 계음(Call)을 구분하여 종별 횟수를 기입하였다. 번식기가 아닌 경우 비번식음은 종간 구분이 매우 힘들기 때문에 구 분이 힘든 경우 과(family) 수준에서 구분하였다. 소리분석 의 경우 개인의 경험에 의한 차이와 함께, 자연의 배경음에 섞이어 나타날 경우 확인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동일한 소리자료를 3인의 조류전문가가 각각 동정결과를 제출하여 분석하였다. 곰배령, 고치령, 죽령, 조침령의 8월 초에서 2월 말까지 현장조사에서 총 39종 합계수 688개체가 조사되었다. 번식 기가 아닌 상황에서 종다양도가 2.9로 높은 종다양성을 나 타내었으며, 곰배령 지역이 가장 높은 종다양도를 보였다. 곰배령 지역은 우수한 산림보전상태를 보였으며 계곡지역 의 저지대 완경사면이 발달되어 높은 종다양도와 우수한 서식종의 수를 보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반면 조사지역이 능선부위가 많이 선정되었던 조침령의 경우에는 낮은 종다 양성을 나타내었다. 현장조사와 녹음조사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녹 음한 파일을 세명의 전문 조사자에게 블라인드 테스트로 분석을 의뢰한 후 비교하였다. 분석대상 자료는 점봉산 곰 배령과 소백산 죽령에 각각 설치하였던 고정조사 songmeter의 자료와 함께 현장조사에서 실시한 것을 포함하였 다. 세명의 조사자에게 모두 기록된 종은 흔히 관찰되는 텃 새이거나 울음소리가 매우 명확한 종에 해당하였다. 이에 반하여 1명의 조사자에게서만 기록된 종은 비교적 흔하지 않거나 소리가 유사하여 혼동되거나 개인적으로 친숙한 조 류의 음향을 가진 경우였다. 모든 조사자에 의하여 조사되었을 때 1명의 조사자에게 만 기록된 경우는 14종으로 36.8% 이었으며, 2인 혹은 3인 모두에게 기록된 경우는 12종으로 31.6% 이었다. 이는 비 번식기에 조사된 것이라 혼동의 여지가 많았기 때문이라 판단되었다. 하지만, 각각 분석자의 기록종의 종수의 최대 값을 이용한다면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이를 통하여 곰배령 등 현장에 서 조사된 군집지수의 결과와 녹음자료 분석결과를 비교해 본 결과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명의 조사자 가 녹음파일을 분석한 각 지점별 종 수의 최대값은 현장조 사결과에서 종의 수, 종다양도, 종풍부도와 유의미한 상관 관계가 있었다. 하지만, 개체수나 종균등도와는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고정식 녹음장치에 의하여 수집된 소리자료를 분석한 결 과, 조류 종의 수와 울음소리의 횟수는 유의미한 상관관계 가 있었다. 하지만, 녹음시기가 11월이었기 때문에 높은 상 관관계가 나타나지는 않았다. 조류의 활동빈도(소리의 횟 수)는 오후보다는 오전이 더 많이 나타난 것이 특징이었다. 녹음결과의 비바람 등에 의한 영향은 두드러지게 나타났지 만,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출현종이나 울음의 횟수는 차이 가 나타나지 않았다. 지형(구릉지, 산정, 산복, 계곡)에 따른 조류의 종수와의 상관관계는 녹음에 의한 결과와 현장조사에 의한 결과에서 모두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구릉지에서 가장 많은 서식종 이 확인되었으며, 산정과 산복 부근에서 낮은 서식 종이 나 타났다. 이러한 경향은 일반적으로 저지대의 구릉지에서 생 물생산성이 높은 것을 보여주었다. 종다양도와 종풍부도에 있어서도 녹음에 의한 결과와 현장조사에 의한 결과는 유사 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지형 유형 중 구릉지와 평탄지에서 가장 높은 종다양도와 종풍부도가 나타났다. 저지대 및 구 릉지는 생물생산성 뿐 아니라 서식지의 다양성에 있어서도 조류의 다양한 서식을 유도하며 조류의 종다양성 및 종풍부 도의 측면에서도 같은 경향을 확인하였다. 경관유형(계곡과 능선, 산중턱, 산정상)에 따른 조류종수 와의 상관관계는 녹음에 의한 결과와 현장조사에 의한 결과 모두 유사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경관유형 중 계곡에서 가 장 많은 서식종이 확인되었으며, 능선과 산중턱 부근에서 낮은 서식 종이 나타났다. 이러한 경향은 일반적으로 물이 용 가능성이 풍부한 계곡부에서 조류의 서식지 선호성이 높은 것을 보여준 것이다. 결과적으로 조류의 소리녹음에 의한 조류군집의 평가는 종다양성 및 종 풍부도의 차원에서 좋은 지표로 활용될 수 있었다. 또한, 동일한 시간대의 표본을 조사할 수 있는 장점 은 조사자의 부족 및 현장출장일의 부족 등을 보완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었다. 특히 동일시간대에 조사를 하 는 것이 필요한 연구구상의 경우 적합할 것으로 판단되었 다. 그리고, 최근 부각되고 있는 기후변화에 의한 조류의 도래시기 변화 등 장기적인 모니터링에 활용 될 경우 유용 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하지만, 사후분석시간이 필요하다는 단점과 함께 녹음된 음원을 분석할 사람이 필요한 단점이 있었다. 결과적으로 음성녹음에 의한 조류군집의 조사는 조 사자에 의한 현장조사에 비하여 많은 서식종을 확인할 수는 없겠지만, 객관적인 비교를 할 수 있음으로서 대상지를 비 교연구해야 하는 경우에 적극적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있었다.
        25.
        2011.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최근 DDA, FTA 협상 등으로 인해 국가간 경제교류와 통합 등이 활발하게 진행 되고 있으며 국제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우수농산물관리제도(Good Agricultural Practices, GAP)등의 농산물의 식품안전성 문제가 대두되고, 농산물을 안전하게 생산하는 것은 건강 유지뿐만 아니라 환경에 미치는 위해요소를 제거하여 생태계 보존 및 청결한 과원 관리가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다. 오미자는 주로 해발 300m이상 되는 고랭지 지역에서 재배되고 있는 덩굴성 식 물로 수명은 8-12년 정도 되는 우리나라 약용작물 중의 하나다. 특히 최근에 오미 자의 맛과 효능이 소비자로부터 인정을 받으면서 재배면적이 전북 동부산악권(무 주, 진안, 장수, 남원, 순창)을 중심으로 날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오미 자 재배면적이 집단화 규모화 되면서 병해충의 발생양상도 다르게 나타나- 오미자 에 대한 주요 병해충을 파악하여 방제의 기초자료 제공 및 병해충의 위험도를 평 가하고자 이에 대한 실태를 조사 한 결과 오미자에 주로 발생하는 해충은 오미자 식나무깍지벌레가 피해가 많았으나 오미자 식재년수가 늘어나고 노후화 과원이 증가하면서 포도유리나방 및 신종 해충으로서 검은점애바구미(Dendrobaris maculata(Roelofs, 1879))가 발생하여 농가의 피해가 확산되고 걱정거리로 대두 되었다. 따라서 오미자 줄기를 가해하여 나무의 일부 또는 전체를 고사시키는 포 도유리나방과 오미자 신종해충인 검은점애바구미의 사진자료와 피해증상을 보고 하고, 오미자 줄기를 가해하는 주요 해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병해충별 정확 한 생리생태와 방제방법, 친환경 방제자재 선발 등을 연구함으로서 농가의 안정생 산에 기여하고자 한다.
        26.
        2010.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1988년부터 2007년 사이에 수행된 붉은머리오목눈이(Paradoxornis webbianus)의 생태연구 과정에서 종내탁란으로 추정되는 현상은 4개 둥지(0.38%, n=1,062)에서 관찰되었다. 첫 번째는 1995년 경기도 양평군 부용리에서 붉은머리오목눈이의 한배산란수의 범위를 초과하는 9개의 알이 있는 둥지가 관찰되었다. 두 번째와 세 번째는 2001년과 2005년, 경기도 안산시 사동에서 하루 사이에 2개의 알이 산란된 둥지가 각각 관찰되었다. 마지막은 2007년 부용리에서 어미새의 산란 전에 어미새의 알과는 색이 다른 알이 하나 산란된 둥지가 발견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비록 낮은 빈도이지만 붉은머리오목눈이에서 종내탁란 현상이 나타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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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2009.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urvey was conducted on Gyodong, Seokmo, and Boleum Islands during the spring, summer, and autumn in 2009. In these three islands, observed birds were total 177 species, 71,165 individuals; 112 species, 36,242 individuals in Gyodong Is., 111 species, 22,754 individuals in Seokmo Is., and 137 species, 12,169 individuals in Boleum Is., respectively. Breeding birds in three islands were 30 species (Podiceps ruficollis, Charadrius dubius, Larus crassirostris, Larus cachinnans, Egretta alba, Egretta intermedia, Egretta garzetta, Bubulcus ibis, Ardeola bacchus, Nycticorax nycticorax, Platalea minor, Anas poecilorhyncha, Falco tinnunculus, Streptopelia orientalis, Phasianus colchicus, Dendrocopos kizuki, Dendrocopos major, Hirundo rustica, Motacilla alba, Lanius bucephalus, Phoenicurus auroreus, Monticola solitarius, Paradoxornis webbianus, Phylloscopus coronatus, Parus palustris, Parus major, Parus varius, Passer montanus, Sturnus cineraceus, Pica pica). Among observed birds, endangered species designated by Ministry of Environment in Korea were Egretta europhotes, Falco peregrinus, and Platalea minor belonging to level I, and Anas formosa, Anser cygnoides, Haematopus ostralegus, Gallicrex cinerea, Buteo buteo, Pernis ptilorhynchus, Falco amurensis, Falco subbuteo, Bubo bubo, Numenius madagascariensis, Accipiter gularis, Accipiter gentilis, Anser fabalis, Ixobrychus eurhythmus, Buteo hemilasius, Grus monacha, and Anser erythropus belonging to level II, respectiv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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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2009.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xamine the effects of human follicular fluid and gonadotropin (FSH+HCG+rhEGF) on in vitro maturation, fertilization and development of human immature oocytes. Cumulus-oocyte complexes (COCs) were collected following for in vitro fertilization and embryo transfer (IVF-ET) cycles of the patients. At the time of oocytes collection, oocytes were classified into MII, MI and GV in accordance with their appearance (MII: Fully mature oocyte at metaphase II of meiosis; MI: Nearly mature oocytes at metaphase I of meiosis; GV: Immature oocytes at prophase I of meiosis). After controlled ovarian stimulation using gonadotropin(FSH) and human chorionic gonadotropin (HCG) in 70 ICSI cycles, 158 MI to MII matured oocytes were intracytoplasmic sperm injection (ICSI) h after in vitro culture and 553 MII oocytes were ICSI after denudation. The aspirated MI and GV oocytes were cultured in culture medium containing 10% (v/v) serum protein substitute (SPS), 10% (v/v) human follicular fluid (hFF) and 10% (v/v) serum protein substitute (SPS)+1 IU/ml FSH+10 IU/ml HCG+10 ng/ml recombinant human epidermal growth factor (rhEGF). The maturation rate of immature oocytes was similar among the three group. When maturation medium was supplemented with 10% SPS, 10% hFF or gonadotropins, the fertilization rate of in vitro matured oocytes was higher in 10% SPS (80.0%), but there was no statistical significance (78.2%; hFF, 76.9%; gonadotropin, p>0.05). The development rate of human embryos developed to cells were not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medium containing SPS, hFF and gonadotropins (65.6%, 65.9% and 66.7%). The results of these study suggest that human follicular fluid and gonadotropins supplemented in the culture medium was not effected on the in vitro maturation, fertilization and development of human immature oocy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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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2008.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꿀벌을 비롯한 화분매개 곤충의 농업과 자연생태계에 기여하는 공익적 가치는 꿀벌이 생산하는 일차생산물의 약 140여 배에 이른다고 보고하고 있다. 최근 과수 생산 농민들의 고령화로 인한 적화 및 적과에 대한 노동력 부담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적화 및 적과의 생력화 방안으로 화학적 적화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석회유황합제는 이의 중요한 대안이다. 이에 사과원 화분매개 곤충 중 꿀벌에 대한 석회유황합제의 실내 독성 평가와, 야외 포장에서 석회유황합제 처리 전후 화분매개 곤충 밀도 및 곤충상 조사를 통해 석회유황합제의 안전성을 평가하였다. 석회유황합제 처리에 의한 꿀벌 실내 독성은 3가지 조합의 lime sulfur를 이용하여 처리 후 3시간, 12시간, 24시간에 평가된 사망률은 추천 농도를 포함한 대부분 농도에서 미국환경청에서 제시한 가이드라인 25%미만으로 꿀벌에 안전하다고 평가된다. 야외 포장에서 석회유황합제의 처리 전후 방화곤충의 밀도를 육안 조사한 결과 처리 전 꿀벌의 밀도는 0.18마리였으며, 처리 후 밀도는 0.34마리로 나타났다. 꿀벌과의 다른 종들은 처리 전 육안 조사가 되지 않았으나, 처리 후의 밀도가 0.05마리였다. 트랩을 이용한 방화곤충상 조사에서 주요 벌목 곤충은 처리 전후 밀도의 통계적 유의차가 없었으나 파리목의 꽃파리과는 처리 이후 더 높은 밀도를 보였다. 또한 트랩에 포획된 방화곤충은 총 6목, 40과, 635개체이었다. 따라서 석회유황합제는 꿀벌 및 화분매개 곤충에 대하여 안전한 것으로 사료된다.
        30.
        2008.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the efficiency of slow freezing with that of vitrification method for the cryopreservation of human embryos. Human embryos were derived from in vitro fertilization (IVF) or intracytoplasmic sperm injection (ICSI) and the mixed solution of propanedial (1.5, 1.0, 0.5M PROH) and sucrose (0.1M), ethylene glycol (7.5, 15%), dimethyl sulfoxide (7.5, 15% DMSO), sucrose (0.5, 1.0M) and SPS (Serum Protein Substitute) was used for a cryoprotectant for slow freezing and vitrification solution, respectively. Rates of recovery after thawing, morphological normality, post-thaw viability, arrest, morphological abnormality and preimplantation development were compared between two protocols. After freezing-thawing, recovery and survial rate of slow freezing was (88.6% and 73.4%), whereas vitrification was (99.2% and 96.2%) (p<0.05). The arrest rate of slow freezing was significantly lower compared with those of vitrification(8.7% vs 29.9%) (p<0.05). Preimplantation development to the 2-cell (83.8% vs 67.7%), 4-cell (69.0% vs 47.2%) and 8-cell (62.4% vs 37.8%) stages 24, 48 and 72 h after thawing, respectively, were higher in the slow freezing than the vitrification. After slow freezing and vitrification of human embryo at 2-8cell stage, the rate of recovery rate, survival rate and partial damage rate were 92.0% vs 100%, 80.4% vs 96.2% and 52.2% vs 19.0%, respectively. And partial damage rate was significantly lower than those of slow freezing method (p<0.05). These results demonstrate that a slow freezing using PROH is more efficient than a vitrification for cryopreserving the human zygotes, although the vitrification yielded better recovery, survival and partial damage of frozen-thawed 2-8 cell stage embryos than slow freezing meth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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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2008.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건물에 설치된 모니터링 시스템으로부터 기록된 바람과 구조물의 반응으로부터 평균풍속, 풍향, 난류강도, 거스트팩터를 산정하였다. 계측된 건물은 각각 속초와 부산에 위치한다. 거스트 계수와 난류강도사이의 관계를 이용하여 계측된 데이터로부터 이들 간의 상관관계식을 제안하였다. 계측된 데이터로부터 얻은 거스트 계수 관계식은 풍동실험과 고층건물설계의 타당성에 유용한 자료로 이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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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
        2007.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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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
        2007.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철골조 고층건물을 대상으로 풍응답계측을 실시하여, 감쇠율과 고유진동수의 진폭의존성을 검토하였다. 진폭의존성의 검토를 위하여 RD법을 사용하였다. RD법에 의한 진동특성을 하프파워법에 의한 진동특성과 비교하여 두 방법 사이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또한 일본, 캐나다기준에 의한 강풍시의 사용성평가를 통하여 두 가지 방법의 적용성을 검토하였다. RD법에 의하여 감쇠율의 진폭의존성을 확인하였으며, 고유진동수의 진폭의존성은 공학적인 의미에서 상대적으로 매우 작은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계측건물은 사용성을 만족하였으며, 일본기준이 캐나다기준보다 더욱 엄격함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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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
        2001.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유화제가 찹쌀떡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하여 monoglyceride, lecithin, sugar ester를 찹쌀분말 대비 각각 0.5%, 1%씩 혼합하여 falling number, RVA를 측정하고 찹쌀떡을 제조한 후 5∼7℃ 사이에서 냉장 보관하면서 색차계, 수분활성도, rheometer등을 조사하였다. Falling number는 control과 monoglyceride, lecithin 0.5%, 1%를 사용한 것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control의 77.5에 비하여 sugar ester의 경우0.5%와 1%사용시 각각88.4. 81로 높게 나와 sugar ester가 점도를 높이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찹쌀 분말의 호화개시온도는 66.78℃이었으며 유화제를 첨가한 것은 66.45∼67.05℃로 유화제가 호화개시온도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최고점도는 lecithin이 227 RVU, 1% sugar ester가 228.5로 control 231.5에 비하여 낮아졌으며 그밖에 유화제는 최고 점도 및 최종 점도가 control에 비하여 높아졌고 특히 1% sugar ester 사용한 것의 최종점도는 199.5 RVU로 가장 높게 나와 falling number와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유화제를 첨가하여 찹쌀떡의 제조한 결과 유화제를 첨가하지 않은 경우보다 노화가 지연되었으며 1% sugar ester 첨가시 지연 효과가 가장 크게 나타났다. 수분활성도는 저장 5일째 1% sugar ester를 사용한 것이 0.875로 가장 낮았고 유화제를 사용하지 않은 것이 0.911로 가장 높게 나와 유화제가 찹쌀떡의 수분활성도를 낮추었으며 그 가운데 sugar ester의 효과가 가장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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