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벼 화분에 잔류한 네오니코티노이드계 약제가 꿀벌 봉군 내로 유입하여 만성적으로 피해를 주는지 에 대해 실험적으로 검증하고자 한다. 벼 꽃 개화기에 맞춰 논 인근의 세 지역에 각 6개 봉군을 설치하였다. 3개의 지역 중 두 지역은 벼 꽃 개화기 항공 방제 수행지역이고, 1개 지역은 미수행 지역이다. 지역마다 봉군 3개에는 채분기를 설치하여 벌통 내 화분 유입을 차단한 그룹과 미설치 그룹 간 봉세와 꿀벌 면역 및 수명 관련 유전자 발현량을 비교하였다. 약제 방제가 수행된 지역에서 채분기를 설치한 봉군의 봉세는 미설치 봉군보다 상대적으 로 강한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약제 처리 지역에서 채분기 설치 봉군에서 채분기를 설치한 봉군의 봉세는 미설치 봉군보다 상대적으로 강한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약제 처리 지역에서 채분기 설치 봉군에서 채집된 꿀벌의 면역 및 수명 관련 유전자 발현량이 미설치 그룹과 차이가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양봉꿀벌은 한 마리 여왕벌을 중심으로 일벌 및 수벌들이 군집을 이루고 있는 사회성 곤충이다. 꿀벌은 여왕벌 이 깨어나면 처녀비행 (반경 2.4~7.4km )을 하여 공중에서 여러 마리의 수벌들과 교미를 한 후, 자신의 봉군 내부로 돌아와 평생을 살아가는 생태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와 같은 이유로 계통 증식 또는 품종 육종에서 외부의 오염원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여왕벌과 수벌이 격리된 지역에서 교미가 이루어져야 한다. 본 연구는 여왕벌과 수벌이 격리될 수 있는 국내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격리교미 연구를 2020년부터 2023년 봄부터 가을까지 수행하 였으며, 육종을 위한 격리교미의 효율성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도서지역은 전남 - 낙월도, 전북 - 위도, 왕등도, 식도에서 수행되었으며, 섬 크기, 경관 환경 요인, 교미 시기 등에 의해 격리교미의 성공률이 어떻게 변하는지를 확인하였다.
Honey bees are crucial pollinators for agricultural and natural ecosystems, but are experiencing heavy mortality in Korea due to a complex suite of factors. Extreme winter losses of honey bee colonies are a major threat to beekeeping but the combinations of factors underlying colony loss remain debatable. Finding solutions involves knowing the factors associated with high loss rates. To investigate whether loss rates are related to Varroa control and climate condition, we surveyed beekeepers in korea after wintering (2021–2022 to 2022–2023). The results show an average colony loss rate of 46%(2022) and 17%(2023), but over 40% colony loss before wintering at 2022. Beekeepers attempt to manage their honey bee colonies in ways that optimize colony health. Disentangling the impact of management from other variables affecting colony health is complicated by the diversity of practices used and difficulties handling typically complex and incomplete observational datasets. We propose a method to 1) Varroa mite population Control by several methods , and 2) Many nursing bee put in hive before winter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