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대부분의 시간을 자녀와 함께 보내면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부모의 코칭역량이 유아의 리더십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충남 지역에 소재한 어린이집 4곳과 경기 지역에 소재한 어린이집에 다니는 유아의 부모와 그 유아를 담당 하고 있는 교사를 대상으로 설문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사회인구학적 변인 중 부모의 학력과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 코칭교육 경험이 있는 경우에 코칭역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부모의 코칭역량이 유아의 리더십에 영 향을 미치는지 분석한 결과 의사소통과 관계역량 영역이 유아의 리더십에 미치는 영향에는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실행역량과 의식역량 및 성장역량은 상대적으로 설 명력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아의 리더십을 높이기 위해서는 부모의 코칭역량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의사소통 및 관계역량 향상이 필요하다. 이러한 연구를 바탕으로 향후 저비용의 코칭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기회의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제언을 한다. 본 연구는 부모의 코칭역량이 유아의 리더십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리고, 부모의 코칭역량을 높이기 위해 코칭교육의 기회를 높이는 사회적 제도가 필요하다는 제언을 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Blacken spoilage is one of the common problems during the cold storage of dried persimmon in Korea. We collected the spoiled dried persimmon in the refrigerator and classified them to 4 types depending on their appearances. Furthermore we isolated blacken spoilage inducing bacteria from type D of dried persimmons. Among the isolates we identified the seven blacken spoilage inducing bacteria. They are Aeromonas hydrophila DP1, Cedecea davisae DP2, Ewingella americana DP3, Flavimonas oryzihabitans DP4, Providencia rettgeri DP5, Providencia rustigianii DP6 and Serratia plymuthica DP7. Strains were identified based on their morphological, cultural and physiological properties. We also found that Ewingella americana DP3, Flavimonas oryzihabitans DP4 were the major blacken spoilage inducing bacteria during dried persimmon stor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