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키다리병 방제를 위한 종자소독약제는 2007년도에는 prochloraz 처리가 89% 사용이 되었으나, 2008년도에는 prochloraz+fludioxonil 약제의 사용이 급격히 증가하였다.
종자소독 약제의 육묘단계별 벼 키다리병 발생은 prochloraz 약제처리에서는 못자리와 본답에서 동일하게 발생이 되었으나, prochloraz+fludioxonil 약제처리에서는 못자리에서 벼 키다리병의 발생이 없었다.
품종별 벼 키다리병의 발생비율은 2007년도에는 주남벼가 65%이었고, 2008년도는 주남벼 43%, 호품벼 33%로 밀양 165호 계통에서 발생이 많았다.
종자소독을 위한 방법으로 최아기를 이용하는 농가비율은 2007년 45%에서 2008년 54%로 증가되었고, 종자소독시간도 48시간 소독이 2007년 67%에서 2008년 84%로 길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