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대 이후 이온교환막이 실용화됨으로써 분리막이 산업분야에 처음으로 활용되기 시작하였으며 1960년대에는 혈액투석막, 정밀여과막, 역삼투막 및 한외여과막이 개발되었고, 특히 이 시대에 Loeb와 Soruirajan이 개발한 비대칭막 제조기술은 매우 큰 의미를 가지며 막분리 기술에 대한 상품화의 기초가 되었다. 1970년대초 Pilot 규모의 Test가 성행하였으며, 특히 1970년대말 미국의 Arizona지역에서 콜로라도강 지류의 염분을 제거하는 방법으로서 역삼투막 처리기술을 채택함으로써 대형 Plant에 대한 막분리 기술의 성능이 입증되었다. 1980년대 이후에도 고도의 분리기능을 가지는 막의 개발과 고효율 System의 개발 및 새로운 용도가 개척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