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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1. 주요 쌀 생산국 브랜드 쌀 및 MMA 쌀 40점의 품질을 조사한 결과, 수분함량은 11.6(인도)~14.2%(중국), 단백질 함량은 5.82(미국)~7.86%(중국), 아밀로스 함량은 16.2(태국)~24.4%(인도), 윤기치는 45.2(인도)~75.7(미국)의 범위를 나타내었다. 2. 국가별 수집된 브랜드 쌀의 형태적 특성을 살펴본 결과, 중국과 베트남의 브랜드 쌀은 주로 통통한 단립종이었고, 미국 브랜드 쌀은 중간 두께의 중립종이었으며, 태국 브랜드 쌀은 얇은 장립종의 형태를 나타내었다. 호주와 인도는 단립, 중립, 장립의 다양한 형태의 쌀을 확인 할 수 있었다. 3. 국가별 브랜드 쌀의 백미 품위를 살펴본 결과 완전미율은 72.4(인도)~95.2(태국)%의 범위였으며, 베트남 브랜드 쌀은 동할미 비율이 높았으며, 인도 브랜드 쌀은 분상질미 비율이 높은 특징을 나타내었다. 4. RVA를 이용한 호화특성을 분석 한 결과, 인도의 브랜드 쌀이 최고온도가 낮고 치반점도가 높으며 강하점도가 낮아 취반미의 찰기가 낮을 것으로 예측되었으며, 호화개시온도 또한 유의하게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5. 국가별 브랜드 쌀의 식미 관능평가를 실시한 결과, 수집된 브랜드 쌀의 평균 종합기호도는 미국(-0.59), 중국(-0.76), 호주(-1.23), 베트남(-1.43), 태국(-2.09), 인도(-2.49)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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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6.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Variations among 15 major waxy cultivars in terms of milling appearance and cooking characteristics at different moisture contents were investigated. Hardness of milled rice kernels increased and 1000-grain weights decreased with the reduction of moisture content. The milled rice kernels showed about two-fold hardness gap between 12 and 16% moisture contents. The 1000-grain weights revealed 6% reduction from 21.4 g to 20.2 g at 16% and 12% moisture contents, respectively. The whiteness of waxy rice which indicated varietal variation also increased with decrease of moisture contents. In most cultivars, the whiteness of waxy rice peaked and stabilized at around 14% moisture content. In milling properties, brown/rough rice ratios were not affected by moisture content, however, milled/brown rice ratios increased with the decrease of moisture contents between 14 - 16%. This implied that the proper moisture content for milling rate of waxy rice is lower than that of non-waxy rice. The chalkiness expression of milled waxy rice varied directly with moisture contents. At 16% moisture content, the rates of translucent and semi-translucent kernels like non-waxy rice were 49.0 - 84.4% while at 14% moisture content, the rates of chalky rice were 88.7 - 99.9%. In terms of cooking properties of milled waxy rice with different moisture contents, lower moisture contents (12 - 13%) were related with higher water absorption rates. The higher volume expansion of cooked milled rice and more soluble solid after cooking in most cultivars showed the possibility of low palatability of cooked waxy rice with lower moisture contents (below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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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6.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was conducted the comparative analysis on quality and rice bread process suitability properties by four particle size classification of dry-milled flours for four rice varieties. Dry-milled rice flours were prepared by dry milling and classified according to particle size using 100, 150, 200, and 250 mesh sieves. The mean particle size by four particle size classification of 60 ~ 100 mesh, 100 ~ 150 mesh, 150 ~ 200 mesh, 200 ~ 250 mesh exhibited 118.9 μm, 87.4 μm, 65.3 μm, 46.1 μm, respectively. The particle size of dry-milled rice flours was the finer, the damaged starch content was the higher (r = − 0.570*). The particle size also had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with the water absorption index (r = − 0.533*, r = − 0.593*), and water solubility index (r = − 0.857**, r = − 0.584*). Dry-milled rice flours with particle size of 60 ~ 70 μm, passed through 150 and 200 mesh sieves exhibited the highest specific volume of rice bread. Whereas, the dry-milled rice flour with finer particle size above 200 mesh showed the lowest specific volume of rice bread. These results will be applied as a quality standard to aid in the selection of the most suitable dry-milled rice flour for ba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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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5.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토콜즈(tocols) 이성질체 조성이 서로 다른 자포니카와 통 일형 품종을 이용하여 저장기간에 따른 지질 관련 품질의 변 화를 살펴보았다. 자포니카와 통일형 품종의 현미를 35℃, 습 도 80%에서 8주간 저장하며, 2주 간격으로 품질 변화를 분석 한 결과, 자포니카 품종들의 발아율은 저장 초기 98.0%에서 저장 8주 후 22.4%까지 감소한 데 반해, 통일형 품종들은 저 장 초기 93.3%에서 8주 후 59.7%로 감소해 통일형 품종의 발 아율 감소율이 2배 이상 낮았고, 쌀의 저장 중의 산패 정도를 나타내는 지방산가 또한 통일형 품종에서 유의적으로 낮았 다. 발아율 및 지방산가는 쌀의 저장 중 품질 저하를 판단하 는 주요 기준이며, 본 실험을 통해 통일형 벼 품종이 자포니 카 품종에 비해 저장에 따른 품질 저하 속도가 늦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통일형 벼는 토코페롤 대비 토코트리에놀 함량 이 높고, 특히 지질 안정성 및 지질의 산화 억제 효과가 뛰어 난 γ-토코트리에놀의 함량이 높은 지질 특징을 지니고 있어, 벼 저장 중의 지질 산패 지연에 관여하였을 것으로 추측된다. 그러나 벼의 저장성과 관련된 명확한 성분 구명을 위해서는 자포니카와 통일형의 토콜즈(tocols) 조성 혼합물을 이용한 저장 실험이 추가로 수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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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5.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시험은 열대지역적응 자포니카인 진미벼, IRKR 1 (IRRIRice and Korea Rice 1 약칭, 계통명은 IR 68333-R-R-B-22)및 인디카인 IR 64 품종에 대하여 필리핀인을 주요 대상으로쌀 외관 및 밥맛 선호도를 평가하여 개발된 품종의 농가 재배확대 및 새로운 품종개발의 기초자료로 이용하고자 수행하였다. 1. 쌀의 외관품질 선호도 평가에서 패널로 참여한 필리핀인은 투명도·외관 > 향·색깔 > 쌀의 길이·모양 순이었다. 한국인은 쌀의 길이·모양· 투명도 > 외관 > 색깔·향 순이었다. 따라서 필리핀인은 완전미율이 높고 향이 나는 쌀을, 한국인은 단원립이면서 완전미율이 높은 쌀을 선호하였다. 2. 식미관능평가 결과 필리핀인은 인디카 고아밀로스 품종인 IR 64보다 자포니카 중간아밀로스인 진미벼와 IRKR 1을선호하여 기존에 알려진 인디카를 선호한다는 선행 연구결과와는 상이하였다. 3. 따라서 패널로 참여한 필리핀인의 자포니카 쌀에 대한 선호도를 보다 정확하게 평가하기 위해 식미관능평가 5개 항목별 선호도를 분석한 결과, 밥의 모양, 냄새, 맛, 질감은 통계적차이가 없었다. 반면 찰기는 진미벼 보다는 IRKR 1을 선호하였다. 반면 한국인은 진미벼 보다 IRKR 1이 밥의 찰기가 적고 질감이 거칠면서 딱딱한 촉감으로 인해 진미벼를 선호한것으로 고찰된다. 4. 이상의 결과를 요약하면, 패널로 참여한 필리핀인이 선호하는 자포니카 쌀의 식미는 한국인이 선호하는 것 보다는 찰기가 적고, 질감은 좀 더 딱딱한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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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15.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밥맛은 밥쌀용 쌀 품종의 품질을 평가하는 중요한 항목 중 하나로, 훈련된 패널을 활용하여 평가하고 있다. 본 연구는 밥맛 평가의 정밀도 향상을 위하여 전자혀의 일종인 taste sensing system을 이용하여 관능적 식미 특성이 다른 쌀 10 품종의 밥맛을 측정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taste sensor를 이용한 밥맛 측정은 밥의 쓴맛, 감칠맛, 단맛 측정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고 감칠맛의 경우, 관능적 평가에서 밥맛이 좋게 평가되었던 삼광의 측정값이 가장 높았고, 관능적 평가에서 밥맛이 나쁘게 평가되었던 한아름은 가장 낮은 측정값을 보였으며 품종간의 값 차이는 유의성이 인정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taste sensor를 밥맛 측정에 활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며, taste sensing system을 본격적으로 밥맛 측정에 활용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조합을 통한 상관 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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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14.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자포니카 타입 품종 중 하나인 설갱을3가지(100, 200, 300mesh)입도크기로 나눠 제분하여 글루텐 프리 쌀 식빵을 제조하고 빵의 부피, crumb의 경도, 색도, 외관형태를 통해 제빵 적성에 가장 적합한 입도를 결정하였다. 100mesh를 통과한 쌀가루로 제조한 쌀 식빵의경우 기공이 일정하지 않고 crust의 갈라짐 현상이 발생하였고, 300mesh를 통과한 쌀가루로 제조한 쌀 식빵의 경우반죽을 형성하기 위한 물에 의해 발효과정이 적절하지 않게 진행되어 반죽이 부풀지 못해 좋지 않은 품질의 빵이제조되었다. 200mesh 체를 통과하여 제조된 쌀 식빵의 경우 가장 큰 비체적과 낮은 crumb의 경도, 균일한 기공모양등 제빵 적성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쌀은 밀에 비해쌀알의 경도가 높아 미세한 입자크기를 갖도록 제분할 때전분에 손상이 과하게 발생하는 단점이 있는데, 이와 달리설갱 품종은 일반 쌀 품종에 비해 쌀알의 경도가 낮아200mesh 체를 통과하는 미세한 쌀가루를 제조하는 과정에서도 전분의 손상도가 낮게 제분할 수 있는 특징을 보였다.이러한 연구결과를 통해 글루텐 프리 쌀 식빵을 제조하는데 있어 가장 적합한 쌀가루의 입도를 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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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14.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의 목적은 벼 생태형별 자포니카 1품종, 인디카 1품종 및 통일형 2품종에 대하여 아프리카인들이 선호하는 쌀의외관품질과 밥맛을 평가하기 위하여 한국인의 선호도와 비교하여 수행되었다.1. 쌀 외관품질 항목 중에서 패널로 참여한 아프리카인이 선호하는 쌀의 외관품질은 쌀의 길이>향>모양 순이었으며, 반면 한국인은 쌀의 외관 > 쌀의 길이 순이었다. 품종별 선호도에서 아프리카인은 인디카 태국 수입쌀을, 한국인은 자포니카하이아미를 가장 선호하였다. 따라서 아프리카인은 장립이면서 향이 나는 쌀, 한국인은 단원립이면서 완전미율이 높은 쌀을 선호하였다.2. 아프리카인 패널을 대상으로한 밥맛 선호도 평가결과 품종간 통계적인 차이는 없었으며, 반면 한국인은 하이아미>다산1호=한아름>인디카 쌀의 순으로 뚜렷한 선호도를 나타냈다. 한국인대상의 선호도에서 차이가 뚜렷했던 자포니카와 인디카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자포니카인 하이아미를 선호한패널은 카메론, DR 콩고, 탄자니아인 이였으며, 반면 우간다,말리 및 나이지리아인 패널은 인디카인 태국 수입쌀을 선호하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그 외 케냐, 말라위, 가나, 수단인 패널은 자포니카와 인디카 품종간에 유사한 선호도를 보였다. 3. 향후, 아프리카 국가별 밥맛 선호도 차이 여부에 대하여다양한 분야의 적정 수의 패널과 현재 아프리카 국가별 소비자가 선호하는 쌀 품종을 포함하여 다양한 품종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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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14.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국내 벼 품종 중 아밀로스 함량과 아밀로펙틴 조성이 다양한 품종의 막걸리 특성을 분석하여 막걸리 품질 고급화 및 다양화를 위한 자료를 제공하고자 본 실험을 수행한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고아미2호’, ‘고아미3호’, ‘고아미4호’는 품종별 전분 특성과 호화 특성 분석 결과, 낮은 아밀로펙틴 단쇄 비율과 높은 아밀로스 함량에 기인하여 점성이 낮게 나타남을 확인할 수 있었고, 높은 호화개시온도로 인해 가열흡수비와 팽창용적이 각각 2.09~2.13, 25.02~26.78 ㎤로 다른 품종에 비해 유의하게 낮아, 막걸리 발효에 적합한 전분의 호화가 이루어지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어, 막걸리 제조를 위해 호화를 증진시키기 위한 가공 방법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품종별 막걸리의 품질 특성은 ‘설갱’, ‘백진주’, ‘일품’의 알코올 함량은 17.3~18.0% 범위로 통계적인 유의차는 없었으나, ‘고아미2호’와 ‘고아미3호’, ‘고아미4호’는 10.0~10.5%로 상대적으로 낮은 알코올 함량을 나타내었고, 당도 또한 ‘설갱’, ‘백진주’, ‘일품’에 비해 절반 가까이 낮았으나, pH와 산도는 품종 간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또한 원료곡에서 높은 난소화성 다당류 함량을 지닌 ‘고아미4호’ 등은 막걸리에서도 역시 난소화성 다당류 함량이 유의하게 높아, 향후 막걸리 제품으로 이용 시 건강 기능성에 기여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었다. 결과적으로 아밀로펙틴 조성과 난소화성 다당류 함량에서 차이를 보인 ‘고아미2호’, ‘고아미3호’, ‘고아미4호’ 막걸리의 높은 제조수율과 난소화성 다당류 함량 및 낮은 알코올 함량과 당도를 확인하였으며, 지속적인 발효 공정 연구를 통해 국내 기능성 품종을 이용한 고품질 막걸리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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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13.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자포니카 타입 3품종(설갱, 고아미, 백진주)의 쌀을 이용하여 글루텐 프리 쌀 식빵을 제조하고 제빵 가공적성을 빵의 부피, TPA, crust의 색도를 통해 평가하였다. 품종별 특성을 보았을 때 손상전분의 함량은 4.5% 이내, 아밀로스 함량은 20-25% 일 때 가장 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3종류의 품종 중 설갱으로 식빵을 제조했을 때 부피가 가장 크고, 기공 분포 상태가 양호하며, crumb의 경도가 낮아 식빵을 제조하는데 가장 적합한 품종인 것으로 나타났다. 설갱은 쌀알의 경도가 다른 품종에 비해 낮아 분쇄가 쉽게 이루어질 수 있는데 이러한 설갱의 특징은 손상전분의 함량이 적게 미분할 수 있으며 중간 정도의 아밀로스 함량을 가지는 품종에 특성상 제빵적성에 적합한 것으로 생각된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쌀 식빵을 제조하는데 있어 설갱이 제빵적성에 가장 부합하는 품종이며 이를 활용하여 쌀 식빵을 제조했을 때 가장 좋은 품질의 식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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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2013.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investigated the changes in the nutraceutical lipid components of brown rice oil after germination. Four different high-yielding cultivars (Dasan1, Segyejinmi, Hanareum1 and Hanareum2) of Korean brown rice were selected and brown rice oil was extracted from each cultivar before and after germination. Free fatty acid, squalene, policosanols, and isomers of phytosterol were analyzed using GC, and isomers of tocols (tocopherol and tocotrienol) and γ-oryzanol were quantified using HPLC from both brown rice oil (BRO) and germinated brown rice oil (GBRO). The contents of phytosterol isomers, campesterol, stigmasterol, and β-sitosterol were increased by 8.3%, 31.6%, 3.3% in GBRO, respectively. Furthermore, the squalene content showed the highest increase of up to 2.4 fold in GBRO compared to BRO. In addition, linoleic and linolenic acid composition increased whereas oleic and palmitic acid decreased in the GRBO. However, the contents of tocols (tocopherol and tocotrienol) in GBRO were lower than those in BRO, and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policosanol and γ-oryzanol between GBRO and BRO. These results suggest that GBRO has the potential as a healthy and functional source due to its lipid profile on improved lipid metabol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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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2013.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몇 가지 벼 품종(삼광, 미광, 칠보, 청해진미 및 조운)의 도정 부산물인 미강에 대한 추출 온도에 따른 70% 에탄올 추출물의 항산화 성분(polyphenol, flavonoid)과 항산화 활성(DPPH radical 소거능, ABTS radical 소거능, 환원력)을 비교?분석하여 기능적 가치를 평가함으로써 이용 가능성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추출 온도에 따른 미강의 항산화 성분을 측정한 결과, 총 polyphenol 함량에서는 추출 온도가 높을수록 다소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낸 반면, 총 flavonoid 함량은 추출 온도에 따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항산화 활성측정 결과, DPPH radical 소거능을 제외한 총 항산화력(ABTS radical 소거능)과 환원력은 온도가 높아짐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또한 조사되어진 품종들의 미강 최적 추출조건은 청해진미로 25℃에서 추출하였을 경우에 가장 우수한 항산화 효과를 얻을 수가 있었다. 이에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최적의 기능성 성분을 활용할 수 있는 추출 온도를 제공함으로써 도정 부산물의 최적 추출조건 및 품종별 쌀의 기초 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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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201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In order to study the cooking characteristics of four rice cultivars of Seolhyangchal, Baegjinju, Ilpum and Haiami, we investig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textures of cooked rice and their physicochemical properties. Different levels in grain weight. length/width ratio and amylose content were observed among the four rice cultivars.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amylopectin chain length distribution among the cultivars. Water absorptions of rice grains during soaking were completed between 30 and 40 min, with Haiami showing the slowest absorption.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viscosity properties of rice flour were found by a Rapid Visco Analyser. Baegjinju with low amylose content had the highest viscosity in paste breakdown. According to the DSC results of rice starches,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onset, peak and conclusion temperatures of the endothermic peak. Gelatinization enthalpy showed energy content changes between 4.20 and 6.97 J/g, with the lowest change in Haiami. Texture properties of cooked rice were assessed using a Texture Analyzer, which showed that the hardness of cooked rice was decreased with soaking than without soaking. However, this finding was not applicable for Haiami r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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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2010.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쌀가루제품은 밀가루 제품에 비하여 알레르기 유발율이 낮으므로, 영유아용 제품으로 개발될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 특히, 영유아용 식품은 치아발달이 미숙한 영유아에 적합하도록 침에 의해서 쉽게 녹여 삼킬 수 있어야 하는데, 본 연구에서 개발된 팽화쌀과자는 이러한 특성을 모두 만족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쌀가루로부터 쌀압출물을 제조한 후 팽화시켜 다공질이 많은 구조를 갖는 쌀과자를 제조하였다. 팽화쌀과자의 팽화율은 1.8배이었으며, 경도는 대조군으로 연구된 Graduates 및 Little과 유의적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팽화쌀과자의 수분흡수량은 상대습도가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였으며 수분 흡수속도는 상대습도 30-40% 구간에서 0.0024 mg/hr로 가장 낮았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팽화쌀과자는 기존 쌀가공품이 보이는 딱딱한 물성을 다공성의 구조의 형성을 통하여 개선하였으며, 이는 영유아의 씹힘과 삼킴에 부담을 줄이며 저작운동을 유도하여 치아발달에 도움을 제공할 수 있다. 본 연구의 팽화쌀과자와 같은 팽화쌀제품의 개발을 통하여 기존에 밥, 떡, 주류 중심의 쌀제품에서 탈피하여 쌀가공품의 다양화에 이바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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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2018.10 KCI 등재 SCOPUS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벼 품종에 따른 미음 가공특성을 구명하기 위하여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육성한 9개 벼 품종의 호화점도 특성과 미음의 색도, pH, 점도 및 퍼짐성을 측정하고, 초미세구조를 관찰하였다. 신속점도계를 이용한 호화 점도(페이스팅) 분석에서, 치반점도는 한아름4호, 화선찰이 각각 -45.84 및 -27.50 RVU, 최종점도는 화선찰, 한아름4호가 각각 109.00, 213.42 RVU로 미음죽의 노화가 다른 품종들에 비해 느릴 것으로 판단된다. 쌀 낟알과 미음의 미세구조를 주사현미경(SEM)으로 관찰하였는데, 쌀알은 다각형의 전분립으로 구성된 구 형태의 전분체와 이러한 전분체로 구성된 전분세포로 구성되어 있었다. 도담쌀은 구 모양의 전분체가 관찰되었고 다른 품종들에 비해 빈 공간이 더 많았으며, 한아름4호는 일반 멥쌀의 형태와 같은 다각형의 전분립을 확인하였고, 화선찰벼는 전분체를 구성하는 전분립들의 부서짐이 많은 것을 관찰하였다. 그리고 이 품종들로 만든 미음죽 호화양상은 품종별로 달랐는데 이는 주로 아밀로오스 함량 차이에 기인하는 것으로 판단되나, 같은 고아밀로오스 품종이라 하더라도 도담쌀에 비해 고아미4호는 잘 풀어지고 호화가 잘 되는 것으로 나타나는 바(data not shown), 이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하겠다. 품종별 미음 제조 후, 관능검사에서 통일형(초다수성) 벼품종과 자포니카 벼 품종들의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아 초다수성 벼 품종으로 자포니카 벼 품종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였다(data not shown). 또한 아밀로오스 함량 차이에 따른 벼 품종들 간의 점도 차이가 확연하게 나타났는데 아밀로오스가 없는 찰벼 품종은 미음죽의 점도를 낮추고, 고아밀로오스 품종들은 미음죽의 점도를 높였다. 통일형(초다수성 벼)을 포함한 일반메벼 품종들의 점도는 찹쌀과 고아밀로오스 품종들로 만든 미음의 중간정도를 보였으며 품종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요컨대, 통일형 품종은 일반쌀 품종에 비해 밥용으로 식미가 나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미음에 대한 가공적성 평가 결과, 통일형쌀 품종과 일반쌀 품종 간에 품질 차이가 없었다. 쌀미음의 점도와 퍼짐성은 쌀미음의 품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며 9개 품종(통일형 4개 품종, 일반형 5개)의 쌀미음 가공적성을 평가한 결과, 고아밀로오스(31.8%-42.8%) 쌀 품종들은 점도가 높아(낮은 퍼짐성) 걸쭉하였고, 저아밀로오스(5.0%)인 찹쌀 품종은 낮은 점도(높은 퍼짐성)로 유동적이었다. 중간정도의 특성을 가진 멥쌀(18.2%-19.9%) 품종들이 쌀미음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멥쌀 품종들 중에서 생태형(통일형/일반형)에 따른 쌀미음의 점도와 퍼짐성에서 차이가 없었다.
        16.
        2017.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provide basic data on the genetic and environmental effects of stickiness in glutinous rice varieties. In our study, we analyzed the genotype-by-environment (G × E) interactions of the stickiness using six glutinous rice varieties under six environmental conditions. AMMI (Additive Main Effects and Multiplicative Interaction) analysis results showed that genotype (variety, G), environment (cultivation region, E) and G × E interaction were highly significant (P < 0.001). Among all the variations of stickiness for glutinous rice varieties, the environmental effect was 24.5%, the genetic effect was 37.1%, and the G × E interaction effect was 28.9%. From the AMMI analysis, the IPCA1 scores of Aranghangchal (G6, IPCA1: 3.85) and Hwaseonchal (G4, IPCA1: -5.24) was lower than other varieties. On the other hand, the Sangjuchal (G1, IPCA1: -61.23) and Boseogchal (G2, IPCA1: 41.21) were highly affected by environmental effects. In this study, there were large differences in stickiness according to region of cultivation. In the future, it is considered that a precise study should be carried out on the environmental factors that may increase the stickiness of glutinous rice varieties.
        17.
        2017.07 KCI 등재 SCOPUS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Paddy rice is typically stored during postharvest until rice grain is processed into brown rice and milled rice by hulling and milling procedure, respectively. Recently, instead of storing paddy rice, storage of brown rice has been in the spotlight because it is more convenient and economically feasible. Different brown rice cultivars with varying amylose contents including waxy rice, medium-waxy rice, and non-glutinous rice were stored in room temperature storage for four months, and the changes in grain qualities of brown rice were evaluated. Amylose content significantly affected pasting properties in which rice cultivar with higher amylose content showed longer pasting time and higher peak viscosity. Storage also affected pasting viscosities, showing an increase in peak viscosity, but a decrease in breakdown viscosity. The changes in pasting viscosity during storage could be an important starch property for aged brown rice utilization. Waxy brown rice showed the weakest aging property in terms of free fatty acids (FFA) accumulation, whereas non-glutinous rice was more substantial grain quality against aging. The FFA values of two months storage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from the initial FFA contents, suggesting that brown rice stored in room temperature for two months could be feasible for direct consumption of brown rice.
        18.
        2016.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evaluate the proximate contents and compositions of amino acids and fatty acids in Korean 6 dent, 2 intermediate, and 3 semiflint maize (Zea mays L.) hybrids. The protein content of 11 Korean maize hybrids ranged from 9.0% (Pyeonggangok) to 11.5% (Jangdaok). The crude fat content varied from 4.0% (Pyeonggangok and Yanganok) to 5.6% (Kwangpyeongok), and the crude ash content was 1.3 (Jangdaok) ~ 1.6% (Cheonganok). Total starch contents of maize hybrids were determined in the range of 51.4% (Jangdaok) to 70.9% (Cheonganok). Major amino acid in maize varieties were glutamic acid (27.28~28.68%) and followed by proline, alanine, and aspartic acid. Fatty acid were mainly composed of oleic acid (C18:1, 23.55~31.47%) and linoleic acid (C18:2, 47.55~56.64%) in maize hybrids. Cheonganok, Cheongdaok, and Kwangpyeongok had high oleic acid composition among Korean maize hybrids. Also, Gangdaok and Kwangpyeongok had high composition of saturated fatty acid. Because kernel composition affects maize quality, it is important data for the maize breeding program and food processing.
        19.
        2016.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In this study, we analyzed seed storage proteins in order to investigate the main factors related to the eating quality of japonica and tongil-type rice varieties. Sensory evaluation was performed by a trained panel to assess the appearance (color and glossiness), flavor, taste, stickiness, texture, and overall score of nine japonica and three tongil-type rice cultivars. Moreover, the pattern of variation in rice storage proteins was examined by electrophoresis of protein extracts. The electrophoretic pattern of rice proteins showed 16.4 kDa albumin, 26.4 kDa globulin, 34-39 kDa and 21-22 kDa glutelin, and 14.3 kDa prolamin. In terms of storage protein, the varietal differences between japonica and tongil-type rice were found in albumin, globulin, and the α-1, and α-2 sub-units of acidic glutelin. Furthermore, the overall sensory evaluation score was observed to be positively correlated with albumin (0.495 ** ) and globulin (0.567 ** ), and negatively correlated with α-1 glutelin (-0.612 ** ). Therefore, the results indicated that albumin, globulin, and α-1 glutelin can affect the eating quality of japonica and tongil-type rice varieties, with the latter having lower eating quality than the former.
        20.
        2016.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Jungmo1038', a mid-late maturing, high dry matter yielding rice (Oryza sativa L.) cultivar with glabrous leaf and hull, was developed for whole crop silage (WCS) use. It was derived from a cross between ‘SR24592-HB2319’ with high biomass, smooth leaf and hull and good germinability in low temperature and new plant type (NPT), ‘IR73165-B-6-1-1‘ which had low tillering trait, large panicle, dark green leaf, thick and sturdy stem and vigorous root system. This cultivar had about 125 days growth period from seeding to heading, 99㎝ culm length, 20㎝ panicle length, 13 panicles per hill, 119 spikelets per panicle and 1,000-grain weight of 23.3 g as brown rice in central plain region, Suwon. This hairless WCS rice variety was weak to cold stresses similar to ‘Nokyang’ but was resistant to lodging in the field, strong to viviparous germination and good to low temperature germination. In addition, ‘Jungmo1038’ was resistant to leaf and neck blast but susceptible to bacterial blight, rice stripe virus and brown planthopper. Its average dry matter yield for three years reached 17.2 MT/ha, 21% higher than that of ‘Nokyang’. This glabrous cultivar had 6.6% crude protein and 62.4% total digestible nutrients a little low compared to ‘Nokyang’. In Korea peninsular, 'Jungmo1038' grows well in central and southern plain and is good to harvest between 15 to 30 days after heading to improve its feeding value and digestion rate of livestock(Grant No. 5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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