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정성적 연구는 네팔 극서부 바주라(Bajura) 지구의 부디 강가 05구역(Budhiganga-05) 중심부에서 유의추출법을 활용했 다. 본 연구에는 다양한 직업, 카스트, 문화, 언어, 식자 수준 및 배경을 가진 다양한 인구가 참여했다. 연구 지역의 총 213명의 가임기 여성 중 30명이 월경 중인 여성으로 밝혀졌다. 연구자 들은 참가자들의 경험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 설문지, 직접 심층 인터뷰, 관찰, 회의 및 대화를 사용했다. 응답자들이 제공하는 '차우파디 관습(Chhaupadi Pratha)‘에 대한 서술적 설 명은 연구에 크게 기여하여 타당성을 높일 것이다. 정성적 구 성 요소는 차우파디 관습을 겪은 여성들과 지역 사회 지도자, 종교인, 의료 제공자와의 심층 인터뷰로 구성된다. 이 인터뷰는 차우파디 파르타를 뒷받침하는 문화적, 종교적 신념을 탐구하 고 여성에 대한 사회적, 심리적 의미를 탐구한다. 또한 인터뷰 는 근절을 위한 잠재적인 전략을 포함하여 이 관습에 대한 주 요 이해 관계자의 태도와 인식에 대해 조명한다. 본 연구의 결과물을 통해 네팔 여성의 월경 건강에 대한 기 존 지식과 월경 금기 및 성 불평등에 대한 광범위한 담론에 기 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 결과는 차우파디 관습을 철폐하고 월경 건강 및 성평등을 촉진하기 위한 상황에 맞는 개입을 개 발하기 위해 정책 입안자, NGO 및 지역 사회 지도자에게 중요 한 통찰력을 제공할 것이다. 궁극적으로 이 연구가 차우파디 와 같은 전통적인 관습의 해로운 영향을 다루면서 네팔 여성의 월경 건강과 웰빙을 위해 보다 포용적이고 지원적인 환경을 조 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