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은 예이츠 시 속의 모드 곤, 마키에비치 백작 같은 여성민족주의자들의 모습을 다룬다. 영국의 지배에서 독립하기 위해 저항하는 민족주의자 모드곤은 예이츠가 사랑했고 수차 청혼하여 뜻을 이루지 못한 여인이다. 그녀는 예이츠의 시에서 중요한 인물이며, 본 논문은 아일랜드의 정치를 다른 시를 논한다. 또 한 명의 민족주의자 마키에비치 백작은 아일랜드 국회에 최초 여성 국회의원이 되었고, 그녀도 아일랜드 독립을 위해 투쟁했다. 예이츠는 그녀의 적극적인 정치 참여가 나타나는 시를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