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ground: The Nordic hamstring exercise is a closed-chain exercise that effectively activates all lower extremity muscles, but there is a lack of consideration of ankle joint which affects exercise effectiveness. One of the major advantages of the Nordic exercise have been known as strengthening lower extremity extensors. This manifests the exercise increases activities of the ankle plantar flexors as well as hip extensors. Objectives: To investigated the impacts of changes in ankle position on the lower extremity musculature and subjective difficulties during the Nordic hip extension exercise. Design: Cross-sectional study. Methods: Twenty the healthy male participants participated in this study. Participants perform three variations of the Nordic exercises including three ankle positions. Each Nordic exercise was defined as ankle position (neutral, dorsiflexion and plantar flexion). During the Nordic exercise, erector spine (ES), gluteus maximus (GM), biceps femoris (BF), gastrocnemius (GCM) activities and subjective difficulties (Borg RPE score) were measured. Results: Muscular activities of the biceps femoris and gastrocnemius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among the three ankle conditions, which showed controversial results (P<.05). The biceps femoris activity was significantly higher with the dorsiflexion condition, compared to the others (P<.05). On the other hand, activity of the gastrocnemius was significantly higher with the plantarflexion position compared to the others (P<.05). Conclusion: Present study suggests the ankle positional changes could affect lower muscular activities during the Nordic exercise. Although it is difficult to affirm the causes due to limited data, selective activation of the biceps femoris might accomplish with ankle dorsi flexion and that of the gastrocnemius might accomplish with the ankle plantarflexion during the Nordic exercises.
방사선치료 분야에서는 치료의 안전성을 검증하기 위한 Quality Assurance(QA) 절차가 매우 중요하게 여겨진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이에 사용되는 선량계들의 다양한 문제점 때문에, 이를 대체하기 위한 선량계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형광체로부터 방출된 visible light(VL)에 의한 Sensitivity 극대화를 위해, 뛰어난 형광 효율을 가지는 형광체인 Gd2O2S:Tb를 요오드화납(Lead(II) Iodide; PbI2)에 다양한 weight percent(wt%)로 혼합한 Blended hybrid sensor를 제작하였다. 이후 Blended sensor 및 Pure PbI2 sensor의 고에너지 방사선에 대한 반응특성을 비교 및 평가하였다. 민감도 평가결과, 3wt%는 sensor에서 타 sensor들과 40% 이상 차이나는 최댓값이 나타났으며, 이를 제외한 센서에서 wt%의 증가에 따른 점차적 민감도 감소추세를 확인하였다. 또한, 재현성 평가에서는 Pure PbI2 sensor가 coefficient of variation(CV)>0.015의 큰 편차를 보인 반면, blended sensor는 모두 CV<0.015 이하의 결과를 보였다.
산업 비파괴 분야에서 사용되는 방사선원은 장비의 노후화 및 작업자의 부주의로 인해 선원이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되어 왔다. 이에 선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는 안전관리 시스템의 필요성이 부곽 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방사선원의 위치 추적을 위한 line-array 선량계를 구성하는 unit-cell 선량계 단위의 각도의존성을 분석하기 위해 Monte Carlo Simulation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각 기울기에서 상위 1 0% 수치에 대한 오차율은 0°에서 5.90%, 30°에서 8.08%, 60°에서 20.90%의 오차율을 보였다. 총 흡수선량의 비율은 0°(100%)를 기준으로 30°에서 83.77%, 60°에서 53.36%로 나타났으며 기울기가 증가함에 따라 낮아지는 경향성을 보였다. 모든 기울기에서 최대 수치는 30°의 No. 9에서 나타났으며, No. 10에서는 7.24% 낮아지는 경향성을 보였다. 본 연구 결과 각도의존성은 크게 발생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를 낮추기 위해서는 선원과 line-array 선량계의 적정거리는 1 cm 이상의 거리에서 유지해야 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최근 도입된 FFF 빔을 활용하는 방사선치료는 flattening filter에서 비롯되는 빔의 감쇠를 막을 수 있어 치료효율을 높일 수 있지만, 불균일한 단면적 선량분포에 대하여 정확한 정도관리가 구축되어 있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광도전체 물질 HgI2 기반의 곡면 선량계를 제작하였으며, 성능을 검증하기 위하여 6 MV 광자에너지에서 재현성 및 선형성을 평가하였다. 또한 곡면 계측의 유용성을 나타내기 위하여 아크릴 필터를 적용한 FFF beam에서 평면 기판과 곡면 기판 상에서 계측되는 신호를 비교하였다. 그 결과 Unit cell 선량계의 재현성은 SE 0.613%, 선형성은 R-sq 0.9999로 나타났으며, line array 곡면 선량계의 유용성 평가는 평면 기판에서 23.337%, 곡면 기판에서 12.264%로 11.073%p 감소된 신호 차이를 보였 다.
Co-60 및 Ir-192 등의 방사성 동위원소가 비파괴 검사(Non-Destructive Test; NDT) 등의 분야에서 널리 쓰 임에 따라 방사선 안전관리가 매우 중요시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요오드화수은(Mercury(Ⅱ) Iodide; HgI2) 의 선원추적 시스템 적용 가능성을 평가하였다. HgI2로 제작된 Unit cell 센서의 신뢰도 검증을 위한 전기적 특성평가를 수행한 후, 방사선에 대한 센서의 위치의존성을 분석하고, Planning system의 선량 분포와 비교 하였다. 평가결과, R-sq>0.99 이상의 선형성과 CV<0.015 이하의 재현성을 보이며 신뢰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위치의존성 평가에서는 센서의 isocenter에서 최댓값이 측정되었으며, 거리에 따라 점진적 감소를 나타냈다. 그러나 Planning system 상의 선량 분포 데이터와는 최대 30%의 차이를 보였는데, 센서는 단일지점으로부터 데이터를 수집하는 Planning system과 달리 면적으로부터 수집하기 때문으로 사료된다.
암 환자의 지속적인 증가와 이로인한 사망률이 증가하는 추세에서 부산지역에서 발생되고 있는 방사선 치료 환자의 현황을 파악함으로써 암 환자 치료 및 암 예방, 암 환자 관리에 적극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 대상지역 3차 의료기관에서 2011년 1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내원한 환자 중 암 환자로 진단을 받은 후 방사선 치료를 받은 4462명을 대상으로 조사, 분석하였다. 그 결과 주요 7대 암종은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 대장․직장암, 뇌종양, 인․후두암, 간암순으로 발생하고 있었으며, 발생 1위는 유방암이었다. 전체 발생 환자 수 중에서 38.1%를 차지하고 있어, 다른 암종에비하여 눈에 띄게 발생하고 있는 양상을 보였다. 유방암이 지속적인 증가 추세와 두드러진 발생 환자수를 가지는 암종으로 분석되었으며, 발생감소를 위한 적절한 대책과 관리가 필요할 것이다. 그러므로 유방암에 대한 발생원인과 예방방법, 적합한 관리 프로그램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