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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163

        161.
        1975.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연구는 13개 교배조합을 공시하고 온실재배조건에서도 비교적 식별이 편리하며 또한 측정이 용이한 간장, 출수기, 묘출도 및 지엽장등 4개 양적형질과 탈립성 및 망등 2개의 질적형질을 대상으로 선발을 가하고 그 효과를 비교검토하였다. 본연구는 작물시험장의 온실과 시험답에서 1971년부터 1973년에 걸쳐 수행되었는데 그 얻어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수도잡종의 온실세대촉진과정에서 간장이나 출수기와 같이 유전력이 높은 양적형질을 대상으로 하는 선발은 그 효과가 매우 명확하였으나 추출도 및 지엽장과 같이 유전력이 비교적 낮은 형질의 선발효과는 공시조합에 따라 상이하였지만 일반적으로 낮았다. 또한 탈립성 및 망등 질적형질에 있어서도 선발효과는 인정되었는데 우성형질을 선발할 때 더욱 현저하였다. 2. 장간개체보다는 단간개체를 선발할 때, 그리고 양친품종의 간장차가 큰 조합에서 그 효과는 보다 현저하였다. 3. 간장의 실제유전획득량과 기대유전획득량간에는 일반적으로 상당한 차이가 있었는데 이는 재배조건이 포장과 온실로 각각 상이한데서 기인된 것으로 짐작되었다. 4. 통일/Tetep와 IR 24/Tetep과 같이 단간대장간조합에서의 간장유전력은 69~96%로 높았는데 YR 52/IR 24와 Toride 2/수원 224와 같은 단간대단간조합에서는 14~89%의 비교적 낮은 유전력을 나타내었다. 5. 통일/Tetep와 IR 24/Tetep양조합의 간장유전은 비교적 단순한 것으로 판단되었으나 YR 52/IR 24와 Toride 2/수원 224양조합의 경우에는 연속분리로 정규분포곡선을 나타내므로서 주동인자이외에 미동인자의 존재를 예측할 수 있었다. 6. 출수기를 대상으로 하는 선발은 조생집단에서 2~4일의 유전획득량을 얻었으며 만생집단에서는 1~4일의 만생화 차이를 관찰하였다. 2개선발은 1회선발에 비하여 그 효과가 다소 높았다. 7. 출수기의 유전력은 83~96%로 대단히 높았으며 단순인자에 의하여 좌우되기 보다는 여러개의 인자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만생은 조생에 대하여 우성으로 나타났다. 8. 추출도에 대한 선발효과는 교배조합에 따라 상이하였다. 양친품종간의 추출도차이가 비교적 큰 IR 1325/Chukei 314조합에서는 그 효과가 인정되었으나 양친품종의 추출상태가 비슷한 Chukei 314/수원 224조합에서는 선발효과가 적었다. 9. 추출도는 여러개의 유전인자에 의하여 지배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rm 유전력은 IR 1325/Chukei 314조합에서는 63~95% 비교적 높았으나 Chukei 314/수원 224조합의 경우에는 무시할 정도의 유전력을 보여주었다. 10. F2 집단에서 지엽장의 유전력은 산도/수원 224조합에서 55% 그리고 이의 역교잡인 수원 224/산도조합에서 26%로 낮았다. 11. 지엽장에 대해 선발했을 때 산도/수원 224조합에서는 집단에 따라 그 효과가 인정되었으나 이의 역교잡에서는 전혀 무의미하였다. 따라서 지엽장은 환경요인의 영향이 큰 것으로 미루어 초기세대 선발대상형질로서는 적합하지 않다고 보았다. 12. 탈립성은 비탈립성에 대하여 우성으로 작용하고 비교적 단순유전을 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13. 탈립성을 대상으로 선발하는 경우 그 효과는 확실하였으며 탈립집단에서 선발의 효과는 더욱 명확하였다. 14. 유망은 무망에 대하여 우성으로 작용하며 관여인자수는 2쌍이상으로 추정되었다. 15. 망에 대한 선발은 유효했으나 유망개체의 선발효과가 무망개체선발의 경우보다 높았다. 그리고 무망개체를 선발할 때에는 1회보다 2회가 더 효과적이었다.
        162.
        1968.0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수도품종 "진흥" 공시하여 경엽의 절제 시기 및 정도, 그리고 절제 후의 시비량의 차이가 생육 및 수량형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고저 보통기재배조건하에서 최고 분얼기와 그 10일 전후에 무절제구 및 초장의 1/3, 1/2, 2/3절제구에 질소를 10a당 0, 2, 4, 6kg 시용하는 시험을 실시한 바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생육에 미치는 영향 : 경엽의 절제구는 절제 후 10 일간에 급속히 생장하며, 대체로 20일 후에는 거의 회복되었다. 1) 절제시기가 늦을수록 생육속도는 빠르며, 유수형성기 전에 절제한 것은 거의 회복되고 조건에 따라서는 무절제구보다 시장하나 유수형성기 이후에 절제한 것은 다소 초장이 작았다. 2) 절제의 정도가 클수록 급속한 신장을 하며, 절제의 정도가 경한 것은 초장이 오히려 증대되었으나 심히 절제한 경우에는 완전한 회복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3) 절제 후의 질소시용은 생육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었으며, 그 정도는 시비량이 많을수록 컸다. 4) 경엽의 절제는 출수를 지연시켰으며, 절제시기가 늦을수록, 절제정도가 클수록, 그리고 절제 후의 질소시용량이 많을수록 그 경향은 뚜렷하였고, 범위는 6일간이었다. 2. 수량형질에 미치는 영향 : 수량은 경엽의 절제에 의하여 대체로 감소되었으나 조건에 따라 변이가 커서, 대조구에 비해 최고 약 25%의 감수 및 10%의 증가를 보였다. 1) 유수형성기 이후의 절제는 간장, 수수, 1수정화수 및 등열율을 감소시키고, 수장 및 유효경비를 다소 증대시켰으며, 수량 및 고중은 약 10% 감소되었다. 2) 경엽의 절제가 경한 경우에는 유효경비가 다소 증대되었으나 1수정화수는 다소 감소되었고 수량 및 고중도 약 4~5% 감소되었다. 그러나 초장의 2/3를 절제하면 수장, 수수 및 1수정화수가 뚜렷이 감소되었고, 수량 및 고중도 약 10% 정도 감소되었다. 3) 절제 후의 질소시용은 10a당 2kg 이하일 경우에 유효하였으며, 4kg 이상의 시용은 간장, 수장, 1수정화수 및 고중을 다소 증대시켰으나 등열율 및 천엽중을 감소시키고 수량은 시용량의 증가에 따라 감소되었다. 따라 감소되었다.
        163.
        1965.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실험은 우리 나라 중부지방에 있어서의 수도의 재배 시기를 이동함에 따르는 실용제형질의 변화를 구명하기 위하여1958~'60년의 3개년에 걸쳐 농업시험장(현 작물시험장) 답작과(수원)에서 시행한 실험으로서 공시품종은 조만성, 초형 등 생태적특성을 달리하는 연산.수원 8002.오조.팔달 및 조광의 5품종을 공시하였으며, 파종기는 3월 2일 ~7월 10일까지를 10일 간격으로 14회에 걸쳐 파종하였고, 또 각 파종기마다 각각 못자리 일수를 30일, 40일, 50일, 60일, 70일 및 8일묘로 하여 이앙하여 실험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출수기 : 1) 파종기가 지연됨에 따라서 출수기도 거의 일직선으로 지연되나, 그 정도는 조생종에서 크고 만생종은 작으며, 또 못자리 일수가 길어짐에 따라서 커진다. 2) 출수까지의 일수는 각 품종 모두 파종기의 지연에 따라서 거의 일직선으로 단축하나, 품종에 따라 그 정도의 차이가 있어서 조생종은 단축일수가 작고 만생종이 크다. 그리고 동일품종 내에서도 못자리 일수가 길어짐에 따라 단축일수는 작아졌다. 또 최단축일수에 도달하는 시기도 조생종은 빠르나 만생종은 늦어진다. 또 못자리 일수가 긴 구에서 그 시기는 빨라진다. 품종 및 못자리 일수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어느 시기 이후의 파종기가 되면 단축을 나타내지 않게 되고, 다시 파종기가 늦어지면 한냉한 기후의 영향을 받아 출수일수는 오히려 연장된다. 3) 파종기(X)와 출수까지의 일수(Y)와의 회귀직선식 Y=a+bX의 계수 b(출수일수단축율)와 평균일수일수와는 고도의 상관이 인정되며, 평균출수일수가 클수록, 즉 만생종일수록 파종기의 지연에 의한 출수촉진일수가 컸었다. 4) 어느 품종의 파종기가 동일역일이면 못자리 일수가 극단으로 길지 않은 범위 내에서는(파종기의 지연에 따라서 출수까지의 일수가 직선적으로 단축되는 범위내에서의) 출수일수의 년차간의 변이는 크지 않으므로 목적하는 품종에 대한 수회의 파종기에 걸쳐 출수기의 변동을 조사하여 실험식(파종기와 출수까지의 일수와의 회귀직선식)을 구해 두면 임의의 재배시기에 있어서의 출수기를 추정할 수 있다. 5) 파종기가 3월하순~6월중순, 못자리 일수가 30~50일의 범위에서는 보통기재배에 있어서의 품종의 출수기의 조만을 가지고 그 전후에 해당하는 파종기에 있어서의 각각의 품종에 대한 출수기를 추정할 수 있다. 2. 성숙기 : 6) 출수기가 지연됨에 따라서 성숙한계 출수기의 범위 내에서는 성숙기도 거의 일직선으로 지연된다. 그 정도는 품종 및 못자리 일수의 장단에 의한 차이가 크다. 평균온도의 영향을 받는 범위 내에서는 출수기(X)가 지연됨에 따라서 성숙기간 중의 평균온도(Y)는 그것에 따라서 저하하며 품종간에 차이가 있으나, 전체적으로 보아 양자의 관계를 8월 1일부터 9월 13일까지의 범위에서는 Y=25.53-0.182X의 회귀직선식으로 나타낼 수 있다. 7) 품종의 조만생에 의한 성숙기간에 있어서의 평균온도의 차이가 심하며, 조생종은 최고 28℃ 의 고온에서 경과하나 만생종은 22℃ 에 불과하다. 8) 성숙기간중의 평균온도(X)와 성숙일수와의 관계는 극히 높은 상관이 인정되며, 양자의 관계를 Y=82.30-1.55X의 회귀직선식으로 표시할 수 있었다. 성숙기간중의 평균기온이 18~28℃ 의 범위 내에서는 온도가 1℃ 상승함에 따라서 성숙일수는 1.55일 단축되는 결과가 되며, 품종별로는 관산이 2.24일로서 단축정도가 컸고, 수원 8002가 0.78일로서 가장 적었다. 따라서 수원지방에 있어서는 평균온도가 18~28℃ 의 범위에서는 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성숙속도가 빨라진다고 할 수 있다. 9) 각 파종기별로 본 출수까지의 일수(X)에 대한 성숙기간중의 적산온도(Y)와의 관계는 거의 완전한 정의 상관관계가 있고, 성숙기간중의 적산온도는 어느 범위 내에 있어서의 파종기의 이동에 의한 차이는 비교적 작다. 3. 간장 및 수장 : 10) 품종간의 차이는 있으나 비교적 조파가 된 구간에는 간장에 큰 변화는 없으나 계속 파종기가 지연되어 만파가 되면 공시품종 모두 간장의 감소가 뚜렷해졌다. 또 간장의 감소정도는 약묘에서 완만할 뿐만 아니라, 5월 21일~6월 10일 파종과 같이 비교적 만파를 하더라도 별로 감소되지는 않으나, 80일묘와 같은 노숙묘인 때는 보통기재배에서도 급격히 감소한다. 11) 수장의 변화도 간장과 동일한 경향을 보이나 파종기의 지연에 의한 수장의 변화는 30~40일묘에서는 거의 인정되지 않았고, 못자리 일수가 길어지면 수장의 감소가 뚜렷해진다. 4. 수수 : 12) 파종기가 지연됨에 따라서 일정한 시기까지 계속수수는 감소하다가 어느 시기 이후가 되면 새로이 고차분얼의 다량발생으로 수수가 증가한다. 그 시기는 못자리 일수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30~40 일묘는 5월 31일~6월 10일 파종기인 만파에서 수수가 최대로 감소하며, 70~80일묘의 경우 4월 11일~4월 21일의 파종기에서 이미 수수가 최대로 감소한다. 5. 지경수 : 13) 지경수는 파종기가 지연됨에 따라서 어느 일정한 시기까지는 변화가 없으나, 그 시기가 지나면 수당지경수의 감소가 현저하다. 14) 지경수가 감소되기 시작하는 시기도 30~40 일묘에서는 5월 3일 이후의 파종기가 되나, 80일묘의 경우 5월 31일 파종에서 이미 감소될 뿐만아니라, 5월 31일 파종이 되면 지경수가 3~4개에 불과하였다. 6. 비중과 천입중 : 15) 파종기의 이동에 따라 비중은 서서히 증가하나 어느 시기를 넘으면 급격히 증가하며, 이를 2개의 상이한 회귀직선으로 표시할 수 있다. 16) 이 양직선이 교차되는 지점을 성숙가능한계기로 보면 이 시기는 못자리 일수와 밀접한 관계가 있어서 30~40일묘는 6월 10일 반중기에 해당하나, 70~80일묘에서는 5월 1일로서 못자리 일수가 길어짐에 따라 성숙한계기는 당겨진다. 17) 천입중은 보통기재배에서 가장 무겁고 극조기재배를 하거나 만기재배에서 천입중은 저하한다. 7. 고중 및 완전정조중 : 18) 품종의 조만에 큰 영향없이 III~IV 파종기까지의 조기재배 하에서는 못자리 일수의 장단에 의한 고중의 큰 변이는 없으나, 파종기가 계속 이동하여 보통기재배가 되면 못자리 일수가 길어짐에 따라 차차 고종이 감소되어 오다가 만파가 되자 그 감소정도가 급격해졌다. 19) 파종기(X)와 정조수량(Y)과의 관계는 품종ㆍ못자리 일수를 종합하여 직선에 가까운 포물선으로 나타낼 수 있었다(Y=77.28-7.44X1 -1.001X2 ). 따라서 조파시에는 정조수량의 변이가 작으나 어느 시기보다 파종기가 늦어짐에 따라서 정조수량은 감소하며, 그 정도는 만파인 경우에 심하고, 또 못자리 일수가 길어짐에 따라 더욱 현저하다. 20) 출수일수(X)에 대한 정조수량(Y)의 관계는 품종ㆍ못자리 일수를 구별하지 않고 보아다 회귀직선식으로써 나타낼 수 있었으나, 출수일수가 60~110일 정도까지는 조생종이 수량이 많고 만생종은 만기재배에 해당하므로 정조중의 감소가 심하였고, 출수일수가 140일 정도 이상이 되면 정조중이 거의 증가하지 않은 경향이 뚜렷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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