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중소병원간호사가 급격하게 변화하는 의료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업무 스트레스 및 회복탄력성, 간호업무성과를 파악하고 영향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S지역에 소재하는 4개 중소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219명이었으며,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 여 조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기술통계, t-test, ANOVA, Pearson’s 상관관계 분석 및 다중회귀분석을 이 용하여 분석하였다. 중소병원 간호사의 업무 스트레스와 간호업무성과는 음의 상관관계(r=-0.150, p<.05), 업무 스트레스와 회복탄력성은 양의 상관관계(r=0.160, p<.05). 간호업무성과는 회복탄력성과 양의 상관관 계를 보였다(r=0.351, p<.01). 간호업무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회복탄력성(β=.231, p<.01)이였으며, 설명력은 17.4%로 나타났다(Adj.R2=0.174, p<.001). 따라서 간호사의 간호업무성과를 향상시키기 위해서 는 회복탄력성을 증가시킬 필요가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간호사 개인의 역량에 맞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 램을 개발하여 적용할 필요가 있겠다.
본 연구는 종합병원 간호사의 감정노동, 직무스트레스와 간호업무성과 정도를 살펴보고 간호업무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G 광역시에 소재한 200∼4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 2곳에 근무하는 간호사 132명이었고 자료수집 기간은 2019년 8월 20일 부터 9월 2일까지였으며 본 연구자가 직접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t-test, ANOVA, Scheffe's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및 Multiple regression analysis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간호업무성과에 미치는 영향요인은 회복탄력성(β=0.58, p<.001), 현 직위가 수간호사인 경우(β=0.21, p<.01), 현 근무지경력(β =0.18, p<.05)이었다. 또한, 추정된 회귀모형의 적합도에 대한 F통계량은 30.901(p<.001)으로 매우 유의 하였고, 설명력은 42.4%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 종합병원 간호사의 간호업무성과에 회복탄력성이 가장 큰 영향요인으로 확인되었고, 수간호사일수록, 현 근무지경력이 많을수록 간호업무성과가 높 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연구결과를 토대로 간호업무성과를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이에 대한 중재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