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패광대노린재는 2012년 제주도, 진도, 통영, 광주, 태안에서 분포가 확인되었다. 성충은 6월 하순에서 7월 초순경에 예덕나무에 출현하며 10월 말까지 관찰이 가능하다. 실내 사육은 온도 25℃(±2), 습도 65%(±2), 광주기 16L:8D의 조건에서 성충의 암ㆍ수 형태 측정, 발육특성, 기주 및 산란선호성을 조사하였다. 체장(♀: 26.20 mm, ♂: 23.88 mm), 체폭(♀: 11.35 mm, ♂: 10.57 mm ), 두폭(♀: 3.84 mm, ♂: 3.64 mm), 주둥이(♀: 7.90 mm, ♂: 7.27 mm). 더듬이(♀: 9.87 mm, ♂: 9.69 mm), 앞다리(♀: 12.50 mm, ♂: 12.27 mm), 가운뎃다리(♀: 14.61 mm, ♂: 13.12 mm), 뒷다리(♀: 16.90 mm, ♂: 16.53 mm), 생체중(♀: 0.46 g, ♂: 0.31 g)으로 각각 조사되었다. 우리나라에는 앞가슴등판 끝에 가시가 있는 개체가 있고, 가시의 유무는 마지막 5령 탈피시 생겨난다. 암ㆍ수 구분은 생식기와 배마디의 점무늬로 구별된다. 기주선호성은 예덕나무, 무늬예덕나무, 피마자, 털인동, 감귤나무, 느티나무의 열매, 엽병, 주맥, 가지를 흡즙하였다.
광대노린재(P lewisi)의 실내 계대사육법을 확립하기 위해 먼저 실내에서의 생식행동을 구명하였다. 고온장일조건(, 16Lㆍ8D)의 사육실에서 사육하면서 교미행동과 다중교미가 산란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하였는데 광대노린재 성충의 교미는 성충 일령별로 9일째부터 시작되어 17일 이후는 교미율이 증가(60% 이상)하여 성충 21일째 84.5%로 피크를 이루였다. 광대노린재의 교미행동과정은 탐색배회, 접근, 더듬이접촉, 올라타기, 복부말단접근, 교미(끝에 끝 자세)를 취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수컷은 교미행동 전 과정에서 능동적이었으며 또한 암컷에게 올라타기를 하기 전까지 마찰음을 내였으나 대부분의 암컷은 교미에 수동적이었다. 교미가 이루어지는 시간은 조명 후 1시간 내에 69% ,2시간 8% ,3시간 6% ,4시간 16% ,5시간 1%로 거의 4시간 내에는 교미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암컷의 재교미는 첫 교미 후7일 동안 20% 정도 이루어졌으나 수컷의 재교미율은 암컷보다 월등히 높았다. 한편 암컷은 1회 교미 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산란된 알의 부화율이 감소하였으나 재교미를 함으로서 산란된 알의 부화율이 향상되었고 수컷은 교미횟수가 증가할수록 산란된 알의 부화율이 감소하였다.
광대노련재의 계대사육법을 확립하기 위해 , 605% R.H., 16L.8D광주기조건 의 실내 사육환경하에서 대체먹이인 생땅콩을 급여하여 사육하면서 발육 특성과 기주 및 산란선 호성을 조사하였다. 광대노련재의 1세대 소요일수는 평균 48일이었다. 알은 유백색의 구형이고 1 난괴당 산란수는 14개가 대부분이었다. 알.약충의 발육기간을 조사한 결과 알기간은 8.20.4일 이었고 각 령별 약충기간은 1령 5.40.2일,2령 8.40.5일, 3령 6.40.4일,4령 7.40.3일,5령 12.60.8일이였다. 성충의 생존일수는 수컷이 평균 30.8일, 암컷은 35.4일 정도였다. 성충화율은 5 57.1%였는데 암수비융은 47: 53으로 수컷의 비율이 약간 높았다. 산란전기간은 평균 22.5일이었 고 펑균산란회수는 4.4회였다. 산란선호성은 기주식물이 있을 경우에는 기주에 산란하지만 기주식 물을 제외시킨 경우에는 아크릴 사육상자, 철망보다는 인조잎에 더 많이 산란하였다. 광대노린재 성충의 기주선호성을 조사한 결과 대상식물 18종 중 황벽나무, 산초나무, 산수유, 충층나무 등의 줄기 및 과실을 가장 잘 흡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