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카모마일, 라벤더, 샌달우드를 혼합한 아로마 혼합오일(CLS)과 면역억제제(FK506)의 아토피 피부 염 치료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혈청 중 IgE(Immunoglobulin E)와 IgG1(Immunoglobulin G1)의 수준의 감소효과, 피부 임상지수를 이용한 육안평가 등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IgE 수준을 낮추는데는 CLS가 더 효과적이었고, IgG1 수준을 감소시키는 데에는 FK506이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육안평가 결과를 통하여 아토피 피부염을 가진 마우스에 FK506과 CLS를 도포한 후 2주까지는 아토피 증상을 더 악화시켰으며 4주후부터는 증상완화가 현저하게 나타남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FK506의 효과가 두드러졌는데 이는 IgG1 수준감소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사료되 며 이와 관련하여 보다 심도있는 실험 조사가 필요하겠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카모마일 저먼, 라벤더, 샌달우드의 아로마 혼합오일이 아토피 피부염의 개선에 효능이 있음이 인정되었고 이와 같이 장기간 피부에 도포하여 치료하는 경우 CLS가 아토피 치료의 한 방법으로서 가능성이 보임을 확인하였음에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
The acricidal potency of some essential oils can be applied to the control of house dust mites. But it is more effective keeping the house dust mites away than killing them because they remain as allergens even after death. The most efficient repellent concentration of lavender and tea tree in 10㎕ against house dust mites (Dermatophagoides farinae and D. pteronyssinus) were experimented by direct contact bioassay method at various doses ; 2.5, 1.25, 0.625, and 0.3125% and at vairous exposure times ; 15, 30, 60, 120, and 180 minutes. The most effective dose of essential oils (lavender and tea tree) against house dust were 0.625% and the repellent effectiveness at the mowt effective dose of 0.625% were 95.6% for lavander and 96.2% for tea tree, respectively. These results suggest that lavender and tee tree can be effectively used in the control of house dust mi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