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re are two approaches for evaluating two or more investment projects. One is a total investment approach and the other is an incremental investment approach. We present that ranking projects by the latter is not sufficient for an investor to accept the
상호배타적인 공학적 투자사업들의 채택 또는 기각 결정을 할 때 현금흐름할인법(DCF법)을 사용할 수 있다. 비교대상이 되는 투자대안들의 초기투자금액이나 사업수명이 다른 경우에는 증분투자분석을 하는 것이 편리하다고 알려져 있다. 두 투자대안의 현금흐름 차이를 서로 비교하는 증분투자분석법은 투자안의 채택 또는 기각 결정에서 DCF법과 동일한 결정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그 계산량이 많고 기각되는 투자대안에 대한 정보를 무시하는 단점이 있다. 이 논문에서는 투자대안별로 순현재가치나 순연간등가를 구하여 투자대안들의 순위를 매김으로써 투자대안들의 수익성 순위 외에도 수익성의 크기도 비교하여 의사결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