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article explores the lifegiving holistic mission and strategy for the community in the Korean context in the global and ecological crisis era. The main body of the article consists of three parts. First, the paper deals with the issues of the Korean society in the global context and the responses of the Korean churches against them. The issues are as follows: the climate change and ecological crisis, widening of gaps between the rich and the poor in the globalization market system, conflicts of two Koreas, multicultural immigrants society issues in Korea, rapid emergency of the civil society as mission partners of the churches. Against the issues the Korean churches which have been fallen into scandals of bipolar tensions between the super and big churches and the small and selfsupportless churches in Korea, have lost energy to drive missionary activities to take measures to the issues. Formation of a new missional church in the view of community mission is asked in the Korean context. Second, the article discusses the lifegiving holistic mission for the community in which various organizations including faithbased organizations are active together for common good. The church mission for the community is necessary to be based on the mission of the trinitarian God of which the Holy Spirit leads the missions of churches for the community in the diverse ways of networks. The lifegiving holistic mission works for elevating quality of life of the community even in the ecological destruction crisis. Third, the paper suggests some strategies of the holistic mission for the community, analyzing mission experiences of three churches such as Bupyung Church (a small church in the city), Kwangyang Deakwang Church (a medium size church in the city) and Boryung Zion Church (a small church in the rural area) which are oriented to drive a lifegiving holistic mission for the community. In order to do mission activities in unity for the community the churches need to understand the solidarity concepts such as the covenant, responsibility for the other, and the conciliar process. Further the paper emphasizes the mission spiritualities for the lifegiving holistic mission for the community: incarnation of Jesus Christ and selfemptiness spirituality, integrity of worship in communication with community life, and the works of the Holy Spirit among the people of God.
본 논문은 지구가 신음하고 한국의 환경지수가 최악에 떨어져 있는 상황에서 한국교회가 참여한 생태계를위한 생명봉사적 통전 선교를 논의하려는 것이다. 지구가 신음하는 상황은 인구폭발, 가난의 확대, 다양한종의 멸종, 벌목, 물의 부족과 오염, 토양의 침식과 퇴화, 넘쳐나는 쓰레기, 에너지 소비의 확산, 대기오염, 민물과 해수의 오염,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 등으로 드러난다. 오늘날 한국의 환경 생태계 상황은 새만금 사업, 4대강사업, 제주도 강정마을의 평화와 생태계 지키기 갈등, 그리고 지난 10월에 개최된 유엔사막화방지회의에서 드러난다. 본 논문은 한국교회의 환경생태 선교를 논의하되 생명봉사적 통전 선교 관점에서 접근한다. 이미 논의된 통전선교는 이원론적인 복음주의 선교와 에큐메니칼 선교를 통전시키는것으로 사회정치적차원에서 논의된것이기 때문에 오늘날 생태계 위기의 상황에서 한계를 갖는다. 생명위기의 시대에는 유기적, 총체적, 관계적특성을 유지하는 생명봉사적 통전 선교가 필요하다. 본논문은 환경과 생태문제를 다루는 방식으로 환경주의와 생태주의를 동시에 취하고 있다. 기존 질서에 대한 이해와 변혁 지향의 정도를 기준으로 볼 때 환경주의는 위기 관리 차원에서 보다 손쉽게 적용이 가능하고 생태주의는 신학적 논의는 깊게 하였으나 현실변혁은 쉽지않은 상황에 있다. 본 논문의 구조는 먼저 환경생태계의 위기 상황을 지구적 차원과 한국의 국지적 차원에서 논의하면서 레스터브라운의 미국의 환경대응안을 검토하고, 한국교회의 생태환경 관련 주요 사건을 다룬다. 그리고 성경이 제시하는 창조를 이해하면서 생태청지기직을 강조하고, 한국신학자들과 선교학자들이 천착한 생태 환경관련 논문을 분석한다. 여기에서는 한국연구재단 등재지로서 「한국기독교신학논총」, 「선교신학」, 「선교와신학」에실린것으로, 선교적으로 실천가능성을 비치고 있는 논문은 8개가 있었는데, 책 1권과 자료집 1개를 추가하여 10개의 글을 3카테고리 즉 신학적 윤리적 에큐메니칼 논문, 복음주의적 논문, 그리고 생명봉사적 통전 선교 논문으로 분류하였다. 끝으로 이러한 생태계를 위한 생명봉사적 통전 선교를 한국교회가 어떠한 방식으로 했는가를 4가지 즉 윤리적선교, 종교적대화선교, 네트워크선교, 생명봉사적 통전선교로 구분하였다. 이러한 환경생태에 대한 생명봉사적 통전선교가 환경생태 위기의 시대에 한국과 전 세계는 물론 민둥산이 되어있는 북한 땅에서도 추진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