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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논문은 예이츠가 “오점”이라고 칭한 『아무도 없는 곳』(1902년)의 어 려운 저술과정, 『별나라에서 온 외뿔달린 백마』(1907년)으로의 개작, 1899년과 1907년 사이의 그의 공동저술의 역사 등을 다룬다. 공동저술가로서 조지 무어와 레이디 그레 고리의 도움으로, 그들의 보다 사실주의적 접근에 의지하여, 미묘한 상상력과 일상사의 관심, 활력, 언어와 결합함으로써 자신의 시적 방법의 최상의 결합을 하고자 희망 했다. 그는 이것을 “한 몸에 디킨즈와 셸리”를 결합하는 형식이라고 여겼다. 『별나라에서 온 외뿔달린 백마』는 이런 형식에 대한 희망이 좌절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예이츠는 의도적으로 자신과 그레고리 사이의 증대되는 창조적 긴장을 모색하는 데 이 작품을 사용한 것 같다. 이 작업의 실패와 의견의 차이는 그가 “농부의 극”을 쓰려는 노력을 끝내게 되고, 수년간의 그레고리와의 긴밀한 협력도 끝나게 되고, 자신의 창조적 결함 을 상쇄할 자신과는 다른 창조적 반자아를 모색할 마음을 잃게 된다.
        5,700원